본문으로 건너뛰기
큐픽스 운동
뉴스훈련 원리

레이스 중 그만두고 싶을 때 쓰는 두 가지 생각 도구

2분 분량
요약

Runner's World 기고자 알렉스 프레드홈이 레이스 중 중도 포기 생각을 다루는 방법으로 '흥정'과 '쪼개기'를 소개한다. 2022년 뉴베드퍼드 하프마라톤에서 4마일 지점에 그만두겠다고 스스로와 약속한 뒤 지점을 계속 미루며 완주했고, 1시간 8분 59초로 개인 최고를 32초 단축했다. 그만두고 싶은 생각은 엘리트 선수에게도 흔하며, 생각을 다시 틀 잡으면 같은 감각도 견딜 만해진다는 것이 글의 요지다.

레이스 도중 그만두고 싶어지는 것은 특별한 일이 아니다. 기고자는 미국 기록 보유자 코너 맨츠가 모든 레이스에서 그 생각을 한다고 말했고, 코치 스티브 매그니스도 프로 러너들 사이에서 흔한 감각이라고 트위터에 적었으며, 모건 비들스콤도 늘 그런 생각을 하고 또 넘긴다고 했다고 전한다. 많은 러너가 중단을 떠올리면서도 매년 레이스를 끝낸다는 두 가지 사실이 동시에 성립한다는 것이다.

확인 방식은 연구가 아니라 본인의 레이스 경험과 선수들의 발언이다. 2022년 뉴베드퍼드 하프마라톤은 오전 11시, 그해 첫 더운 봄날에 시작했다. 첫 마일을 5분 06초로 너무 빠르게 들어간 뒤 오르막이 이어졌고, 3마일 지점에서 '오늘은 내 날이 아닐지도'라는 생각에 빠졌다. 그는 멈추는 대신 스스로와 흥정을 시작했다. 출발 지점 근처인 4마일에서 그만두자고 미뤘고, 4마일에서는 7마일, 그다음은 10마일로 계속 조건을 바꿨다. 10마일에서는 10마일 구간 개인 최고를 지났다는 사실을 깨닫고 '멈추는 대신 페이스를 늦춰도 된다'로 조건을 완화했다. 12마일 언덕 정상에서 멈추기로 한 약속에 도달했을 때는 남은 거리가 1분 남짓이어서 마지막 스퍼트로 들어갔다.

그는 이 과정을 라이프 코치들이 부르는 '흥정(bargaining)'과 '쪼개기(chunking)'로 정리한다. 머릿속에서 13.1마일 레이스가 아니라 몇 마일씩의 묶음을 달리는 일이 되자 덜 당황하고 순간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고 썼다. 신체 감각은 그대로였지만 "같은 감각을 견딜 만하게 만든 것은 재해석이었다"는 것이 본인의 결론이다. 글 자체도 이 방법이 모두에게 맞는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쪼개기나 흥정이 도움이 될 수도, 안 될 수도 있고 다른 틀이 더 맞는 사람도 있다고 적었다. 한 사람의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라 효과의 크기를 일반화할 근거는 아니며, 통증이나 더위처럼 멈춰야 하는 신호와 단순히 힘든 감각을 구분하는 문제는 이 글이 다루지 않는다.

> 이 글은 외부 매체 기사를 요약한 것이다. 전체 내용은 원문에서 확인할 것.

이 글은 원문을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내용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 Runner's World
Related

같은 카테고리 — 훈련 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