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큐픽스 운동
뉴스정책·자격

세계 정상급 마라토너 페레스 제프치르치르, EPO 검출로 잠정 자격정지

2분 분량
요약

육상 청렴성 기구(AIU)가 페레스 제프치르치르를 잠정 자격정지했다. 8월 30일 시드니 마라톤 우승 전 케냐에서 채취한 경기 외 검사 시료에서 EPO 관련 이상분석결과가 나왔다. 최종 판정이 아니며 정식 절차가 남아 있다.

육상 청렴성 기구(AIU)는 금요일 페레스 제프치르치르를 잠정 자격정지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8월 30일 시드니 마라톤에서 우승했고, AIU는 그 우승 이전에 케냐에서 채취한 경기 외 검사 시료에서 EPO에 대한 이상분석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AIU 발표는 반도핑 규정 위반이 확정됐다는 최종 판정이 아니고, 사안은 아직 정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제프치르치르는 2021년 도쿄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을 땄고, 4년 뒤 일본에서 세계선수권 마라톤 우승을 더했다. 그 전에 하프마라톤 세계선수권 2회 우승과 이 종목 세계기록 3개를 세웠다. 마라톤 개인 최고 기록은 2시간 14분 43초로 역대 9번째 기록이다.

시드니 마라톤 조직위는 같은 날 성명을 내고 애보트 월드 마라톤 메이저스와 함께 AIU와 협력해 경기 외 검사를 늘리는 데 투자해 왔다고 밝혔다. 월드 마라톤 메이저스는 자체 규정을 언급했다. 해당 기구들로부터 도핑 위반이 확인되고 3개월 이상 자격정지를 받은 선수는 별도 합의가 없으면 모든 WMM 대회에서 영구 배제되고 상금·포인트도 받지 못한다는 내용이다. 다만 제프치르치르는 현재 이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다. 잠정 자격정지 상태일 뿐 위반이 확인되거나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상태가 아니다.

선수 대리인 잔니 데마돈나는 러너스월드에 보낸 이메일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참담한 심정"이라고 전하며, 경기력 향상 약물을 쓴 선수는 실격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후 전개는 반도핑 사건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달려 있다. 기록이나 우승의 유효성에 대한 판단은 절차가 끝나기 전까지 확정된 것으로 읽지 않는 편이 맞다.

> 이 글은 외부 매체 기사를 요약한 것이다. 전체 내용은 원문에서 확인할 것.

이 글은 원문을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내용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 Runner's World
Related

같은 카테고리 — 정책·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