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마크 킵투, 만 50세로 프랑크푸르트 마라톤 2시간 15분 24초 — M50 세계기록 경신
마크 킵투가 10월 25일 프랑크푸르트 마라톤을 2시간 15분 24초에 완주해 남자 50~54세(M50) 부문 종전 세계기록을 4분 5초 앞당겼다. 1991년 티투스 마마볼로가 세운 2시간 19분 29초가 35년 만에 바뀐 것으로, 공인은 세계마스터즈육상연맹의 절차가 남아 있다. 그는 6월 21일에 50세가 됐고, 같은 달 초 하프마라톤에서도 M50 최고기록을 세웠다.
케냐의 마크 킵투가 10월 25일 프랑크푸르트 마라톤을 2시간 15분 24초에 완주했다. 전체 13위였지만, 남자 50~54세(M50) 부문에서 기록된 가장 빠른 마라톤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1991년 7월 더반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티투스 마마볼로가 세운 2시간 19분 29초로, 35년간 유지됐다. 킵투는 이를 4분 5초 앞당겼다. 기록은 세계마스터즈육상연맹의 공인 절차를 남겨 두고 있다.
그는 6월 21일에 50세 생일을 맞았다. 그보다 두 달이 채 안 된 시점에 제네바 마라톤에서 2시간 12분 21초로 달렸지만, 연령 기준상 M50 기록으로는 인정되지 않는 시기였다. 10월 4일에는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하프마라톤에서 1시간 3분 57초로 우승해 이 종목의 M50 세계 최고기록을 세웠고, 3주 뒤 두 배 거리의 출발선에 섰다.
킵투의 경력은 늦게 시작됐다. 케냐 공군 복무 중이던 2004년, 28세에 첫 대회에 나섰고 2012년 아프리카 5,000m 타이틀을 땄다. 마라톤 데뷔는 37세였고, 그 첫 레이스가 2013년 프랑크푸르트로 우승자에 1초 뒤진 2위였다. 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아킬레스건 문제와 팬데믹으로 약 1년의 훈련을 잃었다. 이후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취리히 마라톤에서 3년 연속 우승했고, 48세였던 마지막 우승 때 기록은 2시간 9분 16초였다.
이 기록은 엘리트 선수 한 명의 사례다. 훈련 방법이나 일반화할 수 있는 조건이 공개된 내용에 담겨 있지는 않다. 킵투는 레이스 전 조직위에 나이가 들어도 포기하거나 몸을 돌보는 일을 멈추지 않도록 자신의 달리기가 자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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