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해석 —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업의 월평균임금 282만원·전년대비 2.1% 증가는 전체 산업 평균 증가율 3.9%와 비교할 때 이 업종 임금이 왜 전체보다 뒤처지는지 보여주는 근거가 된다. 같은 조사에서 전체 산업의 임시일용근로자 증가율(6.3%)이 상용근로자(0.4%)보다 높았던 흐름과, 사업시설관리업에서 신규채용이 임시일용직(52.7%) 중심으로 급증한 흐름이 같은 방향으로 이어진다.
고용노동부가 10월 29일 발표한 '2026년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종사자는 2074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0만9000명(1.0%) 증가했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11만3000명(4.3%) 늘어 가장 두드러졌고, 도매·소매업(-2만3000명)과 건설업(-1만4000명)은 감소했다. 아웃소싱 산업과 밀접한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은 종사자가 133만2000명(1.1%)으로 늘었지만 신규채용(10만3000명, 29.2%)과 비자발적 이직(7만2000명, 46.2%)이 모두 크게 늘어 인력 이동이 두드러졌다. 이 업종의 월평균 임금은 282만원으로 전체 산업 평균 409만3000원보다 127만3000원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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