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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늘어난 청년 비율 67.5→64.2%…계층이동 사다리 흔들

뉴시스 · 2026년 10월 29일

한 줄 해석 — 경제성장률이 1.4%에서 2.0%로 올랐는데도 소득 상승 비율이 낮아진 수치는, 성장의 결실이 근로자 소득으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판단의 근거로 제시됐다. 같은 발표에서 청년층 고용률이 49개월째 하락하고 있다는 사실, 피용자보수증가율이 기업의 총잉여증가율보다 낮았다는 설명이 함께 언급돼 이 소득이동 둔화와 연결된다.

국가데이터처가 29일 발표한 '2024년 소득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청년층(15~39세)의 소득 상승 비율은 2023년 67.5%에서 2024년 64.2%로 떨어지고 하락 비율은 31.7%에서 33.6%로 높아졌다. 청년층의 소득분위 상향 이동 비율도 23.0%에서 22.4%로 낮아져 계층 상승 기회가 줄었다. 전체 소득 분위 이동률 역시 34.1%에서 33.0%로 하락했으며, 1분위부터 5분위까지 모든 계층에서 이동 비율이 떨어졌다. 2024년 경제성장률은 2.0%로 2023년 1.4%보다 높아졌지만 소득 상승 비율은 오히려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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