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원과 성능: 전작 누리온 대비 전면 향상
한강은 엔비디아 GH200을 포함한 최신 GPU 8,496개와 CPU 9,936개를 탑재했다. GH200은 CPU와 GPU를 단일 칩으로 통합한 제품이다. 2018년 도입된 제5호 슈퍼컴퓨터 누리온과 비교하면 이론 연산 성능은 24배, 저장 용량은 10배, 네트워크 성능은 4배 높아졌다. KISTI는 이달 초 개최되는 국제슈퍼컴퓨팅 콘퍼런스(SC2026) 공식 순위 발표에서 한강이 세계 10위권에 자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직접 액체냉각 도입과 보안 전략
냉각 방식은 5호기의 간접 액체냉각에서 직접 액체냉각으로 전환됐다. 이전에는 냉각수가 캐비닛 후면까지만 순환했으나, 한강에서는 칩 표면에 냉각수가 직접 닿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전력사용효율(PUE)이 1.35에서 1.15로 개선됐다. 보안 측면에서는 이용자 접속 주요 서버에 최상위 보안 솔루션을 탑재하고, 2010년대 초부터 운영해 온 일회용 비밀번호(OTP) 기반 2단계 인증을 지속한다. 다만 KISTI는 보안 강화와 시스템 성능 사이에 상충 관계가 존재함을 인정하며, 이에 대한 지속적 연구 필요성을 강조했다.
자원 배분과 서비스 일정
컴퓨팅 자원은 연구개발 혁신 55%, 국가 전략 과제 30%, 산업 혁신 연구 15%로 배분된다. 산업 혁신 연구 지원은 중소기업에 집중하며 상용화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10~11월 약 두 달간 진행 중인 시범 서비스에는 그랜드 챌린지 과제 20개, 국가 전략 과제 17개 등 약 190개 프로젝트가 참여 중이며, 현재 요청된 자원량은 전체 용량의 약 85%에 달한다. 정식 서비스는 12월 16일부터 시작된다.
양자컴퓨터 연동 계획: 하이브리드 HPC의 의미와 한계
정부가 한강과 함께 주목하게 한 또 다른 발표는 2027년 상반기를 목표로 한 양자컴퓨터 연동 계획이다. KISTI 측은 슈퍼컴퓨터가 빠른 연산에 강하지만 최적화에 시간이 걸리는 반면, 양자컴퓨터는 연산 속도는 느리고 오류에 취약하지만 최적화 문제 처리에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두 시스템을 연동하면 이러한 약점을 서로 상쇄할 수 있다는 것이 KISTI의 논거다. 일본, 미국, 유럽에서도 유사한 HPC-양자 하이브리드 전략이 추진 중임을 언급하며, 한국이 선도적 역할을 맡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연동할 양자컴퓨터의 구체적인 사양, 개발 주체, 파트너십 구조는 현 단계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목표 시점까지의 실행 가능성은 추후 구체화 과정에서 검증이 필요하다.
원문 인용
“Supercomputers calculate very quickly but take a long time to optimize”
“water circulates over the chips themselves, raising cooling efficiency”
“tightening internal security tends to reduce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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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Claude 가 원문의 사실을 재구성한 편집 요약입니다. 원제: South Korea Launches Hangang Supercomputer, Plans Quantum Integr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