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보, 치매 진단·재활·장기요양 보장 상품 출시 — 재활치료비 1회 5만원·연 10회
하나손해보험이 11월 2일 '무배당 하나더넥스트 치매플러스보험'을 내놨다고 밝혔다. 치매 진단비와 치료비에 더해 치매전문재활 치료비, 시설급여·재가급여 이용 시 장기요양 관련 보험금까지 묶어 보장한다. 재활치료비는 1회 최대 5만원, 장기요양은 시설 이용 월 최대 100만원·자택 돌봄 월 최대 50만원이며 금액은 가입 당시 나이와 계약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하나손해보험이 치매 진단 전 검사 단계부터 진단 이후 치료·재활, 장기요양까지를 보장 범위로 묶은 '무배당 하나더넥스트 치매플러스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치매 진단비와 치료비에 그치지 않고 재활 치료비, 일상생활 지원까지 보장 항목에 넣은 것이 회사가 내세우는 특징이다.
보장 내용은 두 축이다. 첫째는 치매전문재활 치료비다. 치매 진단을 받은 가입자가 입원이나 통원으로 관련 재활치료를 받으면 1회당 최대 5만원이 지급되고, 입원과 통원을 합해 연간 최대 10회까지 보장한다. 대상 치료에는 중추신경계 재활치료, 보행치료, 인지신경계 전기자극치료, 작업치료가 포함된다. 둘째는 장기요양 돌봄 비용이다. 병원·요양시설에서 돌봄을 받는 시설급여 이용은 월 최대 100만원, 집에서 요양 전문가의 돌봄 서비스를 받는 재가급여 이용은 월 최대 50만원을 보장 기간 동안 받는 구조다.
해당되는 사람은 치매 진단 이후의 재활·돌봄 비용을 보험으로 다루려는 가입 검토자다. 다만 기사에 적힌 금액은 모두 '최대' 기준이고, 보험금은 가입 당시 나이와 계약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고 회사가 밝혔다. 따라서 실제로 받는 금액은 개별 청약 조건에 달려 있다.
확인할 것은 세 가지다. 재활치료비의 연간 10회 한도가 입원과 통원을 합산해 계산된다는 점, 시설급여·재가급여 보험금이 지급되는 '보장 기간'이 약관에서 어떻게 정해지는지, 그리고 자신의 가입 연령과 조건에서 적용되는 실제 보장 금액이다. 보장 개시 시점과 면책·감액 기간도 약관과 상품설명서에서 함께 봐야 하는 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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