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사상 최고가 경신, 10년물 5.31%에도 실적 기대가 앞섰다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5.31%로 마감했지만 나스닥은 1%, S&P500은 0.66% 올랐다. S&P500 기업의 3분기 이익 증가율이 29.5%로 예상되면서 고금리 부담을 실적 기대가 상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한국의 500억 달러 이상 투자는 한국 정부가 상업성을 검토하는 단계라고 밝혀 양측 설명이 엇갈린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5.31%로 마감했는데도 나스닥이 1%, S&P500이 0.66% 올랐다. S&P500 기업들의 3분기 이익 증가율이 29.5%로 예상된다는 점이 고금리 부담을 덮었다는 해석이다. 엔비디아는 약 2% 올라 신고가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모건스탠리가 목표가 300달러를 재확인한 스페이스X가 7.6% 올랐다. 테슬라는 3분기 인도량이 예상치를 웃돌아 2.2% 상승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AI 보안 경쟁력 평가, 메타는 뮤즈 다운로드 500만 회 돌파와 수익화 기대가 주가에 반영됐다. TSMC는 테라팹 협력 논의 소식에 2.75% 올랐고, 인텔은 물량이 분산될 수 있다는 우려로 2.6% 내렸다. 모건스탠리는 데이터센터 전력 부족이 엔비디아·브로드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라고 봤으며, 메모리·광통신주는 납품 지연 우려로 약세였다.
브라질에서는 대선 1차 투표 결과에 친시장 정책 기대가 커지며 EWZ ETF가 장중 13% 넘게 올랐다. 슈나이더가 226억 달러 규모로 PTC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PTC는 33%대 급등하고 소프트웨어주도 함께 올랐다.
한미 투자 건은 아직 확정 단계가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500억 달러 이상 투자를 언급했지만, 한국 정부는 상업성을 검토하는 단계라고 밝혔고 밴스 부통령도 세부 협의가 남았다고 했다. 별도 석유 사업 투자 발표에도 양측 설명이 엇갈린다. 미국 주식이나 반도체·브라질 관련 자산을 보유한 사람에게 해당하는 내용으로, 투자 규모와 참여 조건이 어떻게 정해지는지, 실제 3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하는지가 확인할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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