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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브리핑

애플 '홈뷰' 공개...스마트홈 동맹전 격화

애플이 시리 AI를 탑재한 첫 스마트 디스플레이 '홈뷰'를 공개하고 LG전자와 함께 IoT 기기 7종을 선보이면서, 스마트홈을 둘러싼 가전업체와 빅테크 간 동맹 경쟁이 뚜렷해지고 있다. 같은 시기 국내에서도 직방, 귀뚜라미, 삼성, LG 등이 각자 AI 기반 스마트홈 제품을 내놓으며 시장이 분주해졌다.

8개 매체·기사 14건·2026-10-24제도와 권리

무슨 일이 있었나

  • 애플이 2026년 10월 13일 뉴욕 행사에서 시리 AI를 탑재한 첫 스마트 디스플레이 '홈뷰'를 공개했고, 11월 13일부터 미국 등 8개국에서 판매하며 한국과 EU는 1차 출시국에서 빠졌다.
  • 같은 행사에서 LG전자와 애플이 공동 개발한 실내외 카메라, 도어벨, 도어락, 온도조절기 등 IoT 신제품 7종을 공개하고 연내 미국·캐나다·영국부터 순차 출시하기로 했다.
  • 국내에서는 직방이 스마트홈 브랜드를 '소마'로 바꾸고 AI 지문인식 도어록 '소마 케어 P1'을 출시했으며, 귀뚜라미보일러는 레이다 센서로 재실을 감지해 방마다 맞춤 난방을 하는 AI 보일러를 내놨다.
  • 삼성전자와 LG전자는 10월 13일부터 나흘간 열린 한국전자전(KES 2026)에서 AI 푸드매니저 냉장고, AI 세탁기 등을 전시했고, 삼성 냉장고와 무빙스타일은 포브스 베티드의 '2026 스마트홈 어워드'를 수상했다.
  • 파나소닉은 구글과 손잡고 생성형 AI를 결합한 차세대 스마트홈·보안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고, LG전자는 목동의 오피스텔 전 세대에 AI홈 허브 '씽큐 온'을 기본 탑재하기로 했다.

왜 중요한가

  • 애플·LG전자, 파나소닉·구글처럼 가전 제조사와 빅테크가 잇따라 동맹을 맺으면서 스마트홈 생태계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 집안의 월패드, 도어록, CCTV 등 인터넷 연결 기기가 늘어나는 가운데, AI가 해킹 공격을 자동화하면서 일반 가정이 보안 공백 상태에 놓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 애플 홈뷰처럼 주요 신제품의 1차 출시국에서 한국이 빠지는 사례가 나오면서, 글로벌 스마트홈 기기 보급에 지역별 시차가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

나에게 무슨 상관인가

당장 국내에서 애플 홈뷰를 구매할 수는 없지만, 직방·귀뚜라미·LG·삼성 등 국내 업체가 내놓은 AI 도어록, AI 보일러, AI홈 허브는 이미 나와 있어 집을 꾸미거나 가전을 바꿀 때 선택지로 접할 수 있다. 다만 스마트 도어록이나 CCTV처럼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를 쓰고 있다면, 보안 설정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함께 나왔다.

다음에 볼 것

  • 애플 홈뷰의 11월 13일 미국 등 8개국 판매 개시 이후 반응과 한국 출시 일정 추가 공개 여부.
  • LG전자·애플 공동 IoT 기기 7종의 미국·캐나다·영국 순차 출시 상황과 국내 출시 여부.
  • 가정용 IoT 보안 의무화 논의가 실제 제도화로 이어지는지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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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ladimir Srajber / Pex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