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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와 노동

가트너 "AI로 해고된 인력 30%, 2029년까지 재고용"

IT조선·2026-10-01전망

요약

가트너는 1일 발표한 '2026년 미래 업무 환경 하이프 사이클'에서, AI를 비용 절감 수단으로 보고 성급히 인력을 줄인 기업들이 필요한 역량을 다시 확보하기 위해 2029년까지 해고 인력의 30%를 재고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트너는 기업이 인간과 AI가 함께 일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주목해야 할 네 가지 변화를 제시했으며, 초기 AI 투자가 '환멸의 골짜기'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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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입 초기의 성급한 인력 감축이 되돌려질 수 있다는 가트너의 전망으로, AI 투자 효과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와 실제 성과 간 격차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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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전자신문도 가트너의 동일한 '2026년 미래 업무 환경 하이프 사이클'을 인용해 해고 인력 30% 재고용 전망을 보도했으며, 재채용·재교육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것이라는 점도 함께 짚었다. 가트너는 9월 29일에는 2026년 전 세계 AI 지출이 49.5% 늘어 2조 70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어, AI에 대한 대규모 투자 기대와 인력 운용의 혼선이 같은 시기에 공존하는 모습이다.

짚어야 할 점

  • 가트너가 초기 AI 투자를 '환멸의 골짜기' 단계로 규정한 것은, 9월 29일 발표한 AI 지출 급증 전망과 대비되는 신호로 볼 수 있다. 투자는 계속 늘지만 기대했던 인력 대체 효과는 어긋나고 있다는 뜻이다.
  • 전자신문 보도에 따르면 과도한 인력 감축이 단기 비용 절감보다 인재·지식 유출로 인한 향후 비용 부담을 키운다는 지적이 핵심인데, 재고용 비용이 구체적으로 얼마나 되는지는 이번 기사에 나오지 않는다.
  • 9월 30일 앤트로픽은 LLM과 로봇 결합 시 업무의 81%까지 자동화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는데, 이와 대조하면 '성급한 해고'라는 가트너의 진단은 기술적 자동화 가능성과는 별개로 기업의 실행·판단 문제였음을 보여준다.
  • CIO Korea가 전한 인디드 조사에서는 AI 노출 직종 중에서도 고연차 임금만 45% 올랐고 신입은 2% 상승에 그쳤는데, 이는 해고된 인력이 재고용되더라도 연차·직급별로 처우가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해고된 인력 중 어떤 직무·업종이 재고용 대상이 되는지, 재고용 시 처우가 해고 전과 같은 수준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재고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채용·교육 비용이 구체적으로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수치는 제시되지 않았다.
  • 가트너가 제시한 '네 가지 변화'의 구체적 내용이 이번 기사에는 소개되지 않아, 기업이 실제로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이 전망이 특정 업종이나 지역에 국한된 것인지,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인지는 명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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