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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프라·반도체

미디어텍, 구글북용 SoC '디멘시티 CX C10 맥스' 공개

ZDNet Korea·2026-09-22

요약

미디어텍이 구글 AI 노트북 플랫폼 '구글북'용 시스템반도체 '디멘시티 CX C10 맥스'를 공개했다. Arm 코어텍스-X925·X4·A720로 구성된 8코어 CPU와 이모탈리스-G925 MC11 GPU, 최대 55 TOPS로 동작하는 NPU 890을 탑재했다. 메모리는 LPDDR5X를 지원하며 TSMC 3나노급 공정 기반으로 설계돼 냉각팬 없는 노트북 구현이 가능하다고 미디어텍은 설명했다. 구글은 앞서 인텔과 퀄컴의 45 TOPS 이상 NPU 탑재 프로세서를 구글북에 먼저 공개했으며, 디멘시티 기반 제품의 출시일과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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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북은 그동안 인텔·퀄컴 SoC 기반으로만 공개돼 왔는데, 미디어텍이 세 번째 칩 공급사로 합류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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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구글북은 9월 23일 스냅드래곤 서밋에서 퀄컴 스냅드래곤 X 시리즈 기반으로 먼저 공개됐고, 인텔 칩도 함께 거론돼 왔다. 이번 미디어텍 발표로 구글북에 이름을 올린 SoC 공급사는 퀄컴·인텔에 이어 세 번째가 됐다.

짚어야 할 점

  • 구글이 앞서 제시한 구글북 NPU 기준은 45 TOPS 이상이었는데, 미디어텍은 이를 웃도는 55 TOPS를 제시했다.
  • 같은 서밋에서 공개된 서피스 랩톱·프로 2세대는 10월 13일 미국 출시가 확정됐지만, 디멘시티 기반 구글북은 출시일과 가격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 냉각팬 없는 설계 가능성을 내세운 점은 발열·소비전력 관리를 통한 경량 노트북 시장 공략 의도로 읽힌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디멘시티 CX C10 맥스를 실제로 탑재할 제조사나 구체적 제품 모델은 확인되지 않았다.
  • TSMC 3나노급 공정이라는 표현이 구체적으로 어떤 세부 공정 노드를 가리키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 55 TOPS NPU 성능이 실제 사용 환경에서 퀄컴·인텔 기반 구글북과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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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U
신경망 연산에 특화된 전용 반도체로, 행렬 곱셈과 병렬 연산을 하드웨어 수준에서 가속해 CPU나 GPU보다 낮은 전력으로 딥러닝 추론을 처리하는 프로세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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