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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AI 생태계

오픈AI “韓 ‘닷츠’ 이용자 세계 3위” 발표

전자신문 IT·2026-10-23

요약

오픈AI코리아 김경훈 총괄 대표가 22일 서울 라움 아트센터에서 열린 '오픈AI 데브데이 익스체인지 서울'에서 한국의 AI 비서 '닷츠(dots)' 주간 활성 이용자 수가 세계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료 구독 서비스 '챗GPT 프로' 이용자 수도 세계 5위권에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이용자들이 AI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국내 개발자들의 활용 경험이 제품 개선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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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측이 자체 집계한 수치로 공개된 것이라, 독립 기관의 검증 자료는 아니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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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이번 발표는 10월 22일 서울에서 열린 '오픈AI 데브데이 익스체인지' 행사에서 나온 것으로, 같은 날 AI타임스도 동일한 내용을 '닷츠 출시 한 달도 안 돼 세계 3위'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공교롭게도 같은 시기 오픈AI는 신규 투자 유치 목표 기업가치를 1조4000억달러에서 1조2500억달러로 낮췄고, AI 투자비 회수 지연 우려로 미국 기술주와 국내 AI·반도체주까지 동반 하락하는 상황이 겹쳤다.

짚어야 할 점

  • 닷츠 주간 활성 이용자 세계 3위, 챗GPT 프로 세계 5위권이라는 수치는 오픈AI 측이 자체 집계해 공개한 것으로, 실제 이용자 규모나 국가별 순위 산정 방식은 공개되지 않았다.
  • 오픈AI가 한국 시장 성과를 적극 홍보하는 시점이 기업가치 하향 조정, 나스닥 급락 등 투자 유치에 부정적인 뉴스가 겹친 시점과 맞물려 있다는 점을 함께 볼 필요가 있다.
  • 같은 날 METR·레드우드 리서치의 외부 평가에서 오픈AI 내부 모니터링 시스템의 취약점이 드러났다는 보도가 나온 만큼, 회사 측이 공개하는 성과 지표도 비판적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닷츠·챗GPT 프로의 실제 이용자 수나 국가별 순위 집계 기준은 공개되지 않아 '세계 3위'라는 표현의 구체적 근거는 확인되지 않았다.
  • 한국이 상위권에 오른 이유가 사용자 관심 외에 가격, 마케팅, 기업 도입 등 어떤 요인에서 비롯됐는지는 설명되지 않았다.
  • 독립적인 제3의 기관이 이 수치를 검증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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