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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학습

전남대, 서남권 반도체·AI 메가프로젝트 인재 2만3999명 양성

전자신문 SW·2026-09-28

요약

전남대학교가 교육부, 지방자치단체, 지역 혁신기관과 함께 서남권 896조 원 규모 메가프로젝트를 이끌 핵심인재 2만3999명 양성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계자, 협력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앰코테크놀로지, 한국전력공사, KT, 네이버클라우드,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기업 관계자도 함께해 '거점국립대 패키지 지원'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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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자체·대기업·대학이 함께 참여한 인재양성 협약으로, 반도체·에너지·AI 산업 수요에 맞춘 인력 공급을 지역 대학이 직접 담당하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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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이 협약은 이재명 대통령이 9월 29일 삼성전자·SK 등과 함께 반도체·피지컬AI·AI데이터센터로 구성된 '3대 메가프로젝트' 점검회의를 여는 시점과 맞물려 나왔다. 같은 날 국립목포대학교도 싸이버테크와 AI·디지털 인재양성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정부의 거점국립대 패키지 지원 정책에 발맞춰 지역 대학들이 잇달아 유사한 인재양성 사업을 발표하고 있다.

짚어야 할 점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앰코테크놀로지, 한전, KT, 네이버클라우드, AWS 등 반도체·에너지·클라우드 업종이 뒤섞인 협력사 명단으로, 인재양성 대상이 특정 산업에 집중된 것인지는 명단만으로 가늠하기 어렵다.
  • 같은 날 목포대-싸이버테크 협약이 발표된 것처럼, 정부의 거점국립대 패키지 지원 흐름 속에서 여러 지역 대학이 비슷한 시기에 AI·반도체 인재양성 사업을 동시에 내놓고 있다.
  • 중국이 AI·반도체 핵심 인력의 출국을 가족까지 통제하며 두뇌 유출을 막으려는 상황과 대비하면, 한국은 대학·기업·정부가 협력해 인재를 대규모로 육성·유치하려는 접근을 취하고 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2만3999명이라는 목표치가 몇 년간, 어떤 교육과정(학위과정·단기교육 등)을 통해 산출된 수치인지 확인되지 않았다.
  • 참여 기업들이 이 인재양성 인력을 실제로 채용하겠다는 구속력 있는 약속을 했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 896조 원 규모 서남권 메가프로젝트의 재원이 어떻게 구성되며 전남대가 그중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과 예산을 맡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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