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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사회

교육과 학습

“아이 교육은 어떻게 바뀌나” — 학교·대학·시험·부정행위·교사·학습 도구·문해력에 관한 보도를 모았습니다. 일어난 일과 아직 오지 않은 일을 따로 둡니다.

기사60
일어난 일56
예정3
전망1
지금까지 확인된 것

2026년 9월 말 정부가 AI중심대학 18곳과 AX대학원 15곳을 한꺼번에 출범시키면서 대학 교육의 축이 AI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동시에 오픽·토익·수능 같은 시험에서는 AI 자동채점 도입과 스마트글래스 부정행위 적발이 맞물려 평가 체계의 신뢰성 문제가 불거졌고, AI 의존이 학습에 미치는 영향을 둘러싼 연구도 잇따라 나왔다.

확인된 것

  • 멀티캠퍼스가 ACTFL·LTI가 개발한 AI 자동채점 시스템을 2026년 10월 29일부터 오픽 평가에 적용했다.
  • 과기정통부가 2026년 9월 29일 AI중심대학 18개교와 AX대학원 15개교 선정을 완료하고 연세대에서 공동 출범식을 열었다.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7학년도 수능(11월 19일) 시행요강에 스마트글래스를 반입 금지 물품으로 처음 명시하고, 적발 시 해당 시험 무효에 더해 1년간 응시자격을 정지하기로 했다.
  • UC버클리 등 공동 연구진이 1,222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AI 도움을 받던 참가자는 AI 사용이 중단되자 정답률이 떨어지고 문제를 건너뛰는 비율이 늘었다.
  •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2026년 9월 29일 토픽(TOPIK) 시험을 2029년까지 AI 출제·채점 체계로 전면 개편하고 홈테스트도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AI 도움 중단 시 성과가 떨어진 현상이 장기적인 학습 능력 저하로 이어지는지는 연구진 스스로도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AI를 활용한 과제 채점이 대학 평가의 정확성에 어떤 실질적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근거 자료는 아직 나오지 않았고, 우려만 제기된 상태다.
  • 뉴욕시의 생성형 AI 사용 금지, 서울시교육청의 AI·디지털 리터러시 진단검사 같은 연령별 활용 기준이 실제 학습 효과를 개선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연구자의 AI 사용 공개를 둘러싼 '적절한 사용'의 기준에 대해 학계 내 합의가 이뤄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숫자에 대하여 분수 문제 실험(AI 제거 후 정답률 57%·73%)이나 AI중심대학 지원 규모(한림대 367억원 등)처럼 개별 수치는 기사에 구체적으로 나오지만, 전체 학생·학교 중 AI가 학습 결과에 미친 영향의 비율을 보여주는 전국 단위 집계는 없다.

다음에 볼 것

  • 2026년 11월 19일 치러지는 2027학년도 수능에서 스마트글래스 전수조사와 반입금지 조치가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는지.
  • 2026년 11월 네이버가 내놓을 수능 가채점 등급 예측 기능과 11월 27일부터 시작되는 수능 특화 검색의 운영 결과.
  • 인천시교육청이 조병영 교수팀과 진행 중인 '읽걷쓰AI' 수업모델과 일반학교 비교 연구의 결과 발표 여부.

이 갈래의 게시 기사 30건을 근거로 작성했습니다 · 갱신 2026-11-03

지금 일어난 일

이미 발표·시행된 것 56건

구글, AI 미활성 학교엔 검색도 차단 방침

테크42·2026-11-04주요

구글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학생 계정에서 학교 관리자가 명시적으로 켜지 않으면 제미나이와 구글 검색 등 주요 서비스 접근을 전면 차단하기로 했다. 구글 교육 부문 책임자 크리스 필립스는 검색과 AI가 긴밀히 통합돼 있어 학교가 AI 도구를 금지하면 검색 기능도 쓸 수 없게 된다고 밝혔다. 구글은 앞서 클래스룸에서 AI 기능을 기본값으로 설정했다가 교육자들의 반발로 정책을 철회한 바 있으며, 미국 뉴욕·로스앤젤레스 등 공립학교의 생성형 AI 제한 움직임과 맞물려 교육계와의 마찰이 예상된다. 한편 구글은 숙제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단계별로 개념을 설명하는 '가이드드 러닝' 도구를 이달부터 미국 일부 학교에서 테스트한다.

검색과 AI 접근 권한을 하나로 묶어둔 탓에, 학교는 'AI 전면 허용'과 '검색 차단'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

춘천시, 고교생 AI 앱 개발 챌린지 결승 성료

전자신문 SW·2026-11-03

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아마존웹서비스(AWS) 코리아가 후원한 '2026 바이브코딩 앱제작 챌린지' 결승전이 10월 31일 춘천ICT벤처센터에서 열렸다. 전국 고등학생들이 AI 기반 바이브코딩 기술을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기획·개발하며 경쟁했다. 참가 학생들은 '춘천'을 주제로 교통, 부동산, 관광, 지역 정착 등 생활 속 문제를 다루는 앱을 제작했다.

전문 개발 지식 없이도 고등학생이 AI 도구로 직접 앱을 기획·제작할 수 있는 수준까지 바이브코딩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구글, "AI 없인 검색 불가능" 인정하며 학교용 AI 발표

The Guardian AI·2026-11-03

구글이 화요일 학교와 교실을 겨냥한 새로운 AI 제품들을 발표하면서, 교사와 학교가 학생의 AI 도구 사용을 제한하거나 차단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내놓았다. 구글은 학교가 교실 내 AI 사용 여부를 통제해야 한다고 밝혔지만, 학교나 교사가 구글의 AI 기능을 차단하면 학생들은 구글 검색 자체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는 점도 드러났다. 이는 구글 검색이 인공지능과 뗄 수 없이 결합돼 있음을 구글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고 매체는 평가했다.

학교가 AI 사용을 '선택'할 수 있다고 홍보됐지만, 실제로는 AI를 끄면 검색 기능 자체를 쓸 수 없는 구조여서 그 선택권이 제한적임을 보여준다.

구글, AI 거부 학교는 검색 기능도 전면 차단

The Verge AI·2026-11-03주요

구글이 AI 기능을 켜지 않으려는 학교에서는 검색(Search) 기능까지 완전히 꺼버리기로 했다고 뉴욕타임스에 밝혔다. 화요일 발표한 교육 관련 업데이트에서 구글은 K-12 학생 계정의 경우 관리자가 명시적으로 켜지 않으면 Gemini, Gemini Notebook, Gemini in Classroom, 구글 검색이 모두 꺼진 상태로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관리자는 검색만 켜고 Gemini 기반 AI 기능은 끄는 선택을 할 수 없다. 구글 교육 부문 부사장 크리스 필립스는 뉴욕타임스에 "검색과 AI는 깊이 통합되어 있다"고 말했다.

검색과 AI 기능을 하나로 묶어둔 설정 때문에, 학교가 AI 도입을 거부하면 기존에 써온 검색 서비스까지 함께 잃게 되는 구조가 만들어진다.

블록스푼-에듀클라우드닷컴, 디지털배지 영업 협력 MOU

ZDNet Korea·2026-11-03

디지털배지 플랫폼 칼리지스를 운영하는 블록스푼이 에듀클라우드닷컴과 교육분야 디지털배지 영업·마케팅 협력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초중고·대학·공공기관·에듀테크 기업 대상 칼리지스 영업대행, 에듀클라우드 파트너사 대상 소개·도입 제안, 자체 행사·프로그램 이수 인증에 칼리지스 적용 검토, 디지털배지 관련 AI 신규 사업 공동 발굴을 추진한다. 에듀클라우드닷컴은 고객 발굴·계약 체결 지원을, 블록스푼은 영업 자료·시연 지원과 계약 이후 구축·운영을 맡는다. 칼리지스는 1EdTech Open Badges 국제표준 인증을 받았으며 대학·공공기관·교육기업·협회 등 300개 이상 기관이 도입했다.

학습 성과를 검증 가능한 디지털배지로 발급·관리하는 서비스가 파트너십을 통해 교육기관·에듀테크 기업으로 유통망을 넓히는 사례다.

수학이냐 예술이냐, 전문가들 "채점방식부터 바꾸자"

ZDNet Korea·2026-11-03

전국 학생예술동아리가 9,203개로 늘었지만 국영수 중심 입시 구조 속에서 예술 전형 선발 비중은 5% 미만에 그쳐, 참여가 깊이 있는 배움으로 이어지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AI패널은 수업 시간 배분 논쟁보다 채점 방식 개편이 우선이라고 제안했다. 부산예술중학교는 2026년 7월 13일 'AI 보안시스템 만들기' 수업에서 디자인과 수학적 모델링을 함께 평가하는 방식을 실험했다. AI패널은 1년 내 공통 채점표 마련, 1~2년간 교사 연수, 3년 이상에 걸친 대학 입시 연계라는 단계적 방안을 제시했다.

수업 시간 조정이 아니라 평가 기준 변경이 융합 교육 확산의 실제 관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며, 대학 입시가 이런 평가 방식을 받아들일지가 관전 포인트로 남는다.

플랭귀지, 메타버스 경험 되짚는 AI 영어대화 '채터' 출시

ZDNet Korea·2026-11-03

메타버스 영어 학습 플랫폼 플랭귀지가 AI 기반 영어 말하기 서비스 '채터'를 출시하고 중·상급 학습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학생이 마인크래프트 기반 가상 공간 수업에서 경험한 장면을 이미지로 다시 보여주고, AI 대화 파트너 '토리'와 그 경험에 대해 영어로 이야기하도록 돕는 방식이다. 토리는 학생의 이야기에 반응해 질문을 던지고, 궁금한 내용에는 관련 이미지를 실시간 생성해 보여주거나 표현을 제안한다. 플랭귀지는 이를 '재경험' 학습법이라 설명하며, 연내 게임 속 AI 휴머노이드 등 관련 기술도 추가 공개할 계획이다.

단어 암기 대신 직접 경험한 장면을 소재로 대화를 이어가게 하는 점이 특징으로, 교육용 AI가 반복 학습형 챗봇에서 맥락 기반 대화 파트너로 확장되는 사례다.

광운인공지능고, 미술 수업에 AI 공간 디자인 도입

전자신문 SW·2026-11-03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가 미술 수업에서 AI 공간 디자인 플랫폼 '직스 스페이스(ZYX SPACE)'를 활용한 '미래 교실 꾸미기' 수업을 진행했다. 1학년 학생들은 기본 개념 설명을 들은 뒤 전문적인 설계 지식 없이도 공간을 구성하고 가구를 배치했다. 학생들은 구상한 교실을 3D로 표현하고 입체적으로 살펴보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수업에는 직스테크놀로지가 만든 '직스 스페이스 M'이 사용됐다.

전문 설계 지식이 없어도 AI 도구로 공간을 3D로 구현해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미술 수업에서 AI가 창작 도구로 활용된 사례다.

'직스 스페이스'로 꾸민 미래 교실, 광운인공지능고 미술 수업

ZDNet Korea·2026-11-03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가 미술 수업에서 AI 공간 디자인 플랫폼 '직스 스페이스'를 활용해 '미래 교실 꾸미기' 수업을 진행했다.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기본 개념 설명을 들은 뒤 전문 설계 지식 없이도 공간을 구성하고 가구를 배치해 구상한 교실을 3D로 표현했다. 수업에 쓰인 '직스 스페이스 M'은 직스테크놀로지가 개발한 모듈로, 웹에서 2D 도면 작성과 3D 가구 배치, AI 렌더링을 지원하며 별도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다. 직스테크놀로지는 광운인공지능고와 업무협약(MOU)을 맺었고, 삼성고등학교도 직스 스페이스를 교과 수업에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원문에 따르면 이 수업은 AI를 단발성으로 체험하는 데서 나아가 교과의 실제 과제에 접목한 사례로, 전문 지식 없이도 생각을 입체적 결과물로 바로 확인·수정할 수 있다는 점이 교육적 의미로 꼽혔다.

2026년 머신러닝 학습법: 기초가 핵심

GeekNews·2026-11-03

한 가이드는 에이전트 시대에도 머신러닝 기초와 소프트웨어 기본기가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검증된 책과 Kaggle 프로젝트를 직접 따라 하며 배우고, LLM은 막힌 개념을 설명하거나 예시를 얻는 보조 도구로 활용할 것을 권한다. Git, SQL, 명령줄 같은 기본 도구는 여전히 익혀야 하며, 생성된 쿼리나 코드를 직접 검증해야 데이터와 문제에 대한 이해를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작은 문제부터 시작해 숙련자의 리뷰를 받고, 실패하거나 미완성인 프로젝트도 판단력과 안목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인다.

LLM이 코드를 대신 생성해주더라도, 그 결과를 검증하고 판단할 기초 지식이 없으면 문제 해결 방향을 스스로 정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조언이다.

한기대, AI전공 신설·실천공학으로 취업률 전국 1위

ZDNet Korea·2026-11-02

한국기술교육대학교(한기대)가 개교 35주년을 맞아 유길상 총장 인터뷰를 통해 AI 대전환 교육 전략과 성과를 소개했다. 2026학년도부터 AI소프트웨어전공과 AI정보통신공학전공을 신설했고, 모든 신입생에게 AI 리터러시 과목 이수를 의무화했다. 교수진이 자체 개발한 맞춤형 학습 플랫폼 'K-LXP'와 제미나이·챗GPT·클로드 등 생성형 AI를 무료로 쓸 수 있는 'AI 챗봇'을 통합 운영 중이다. 이론·실습 50대 50 편성과 장기현장실습(IPP) 등 실천공학 교육모델을 바탕으로 전국 4년제 일반대학 취업률 1위(82.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책대학이 특정 업체에 한정하지 않고 여러 생성형 AI 챗봇을 학내에 무료로 통합 제공해 학생들이 직접 비교·활용하도록 한 사례다.

한류 타고 세계로, AI가 돕는 한국어 교육

전자신문 SW·2026-11-02

전자신문에 실린 기고문으로, K팝과 드라마로 시작된 한류가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내용을 다룬다. 필자는 한국어가 특정 국가의 언어를 넘어 세계인이 소통하는 언어로 자리 잡고 있다고 진단한다. 언어 학습의 핵심은 끊임없는 대화인데, 세계인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한국어를 배울 방법으로 인공지능(AI)을 해답으로 제시한다.

대구TP, 대학생·시민 대상 AI 활용교육 마무리

전자신문 SW·2026-11-02

대구테크노파크가 '2026년 동대구벤처밸리 AI테크포트 구축' 사업으로 대학 재학생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AI 활용교육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교육은 영진사이버대, 영진전문대, 수성대와 연계해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 대학생과 시민 총 15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업무 활용, 웹툰·애니메이션 제작, 영상제작, 마케팅 기획, 웹소설 제작, 업무자동화 등 6개 과정을 운영했다.

지역 전문대·사이버대와 연계해 일반 시민까지 대상을 넓힌 AI 실무교육으로, 특정 직군이 아닌 창작·마케팅·업무자동화 등 생활 밀착형 분야를 포괄한 점이 특징이다.

메타메트릭스-레디, 국내 영어 읽기능력 측정 협력 확대

ZDNet Korea·2026-11-01

Lexile Framework for Reading 개발사 메타메트릭스와 서울 소재 에듀테크 기업 레디가 파트너십을 확대해, 레디가 한국 내 Lexile Express Test(컴퓨터 적응형 및 고정형)의 독점 유통사가 됐다. 레디는 학생의 읽기 능력 측정과 텍스트 난이도 측정을 함께 제공해 교육자가 학생별 수준에 맞는 자료 제공과 맞춤형 수업, 읽기 능력 향상 추이 모니터링을 할 수 있게 한다. 레디의 플랫폼은 초등학생과 교육자를 대상으로 영어 도서, AI 기반 학습지, 읽기 평가, 학급 관리 도구를 제공한다.

읽기 수준 측정과 교재 난이도 측정을 하나의 척도로 연결함으로써, 기존에 별도로 이뤄지던 평가와 자료 선정 과정을 한 플랫폼에서 처리하게 된다.

포항 오천고, 정보과학 인재양성 공모전서 교육부 장관상

전자신문 IT·2026-11-01

2026년 정보과학 인재양성 우수학교·교사 공모전에서 포항 오천고등학교가 학교부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학교는 전체 교원과 전교생이 참여하는 'AI: All In' 교육과정을 운영해, 농어촌 일반고 여건 속에서도 모든 교사와 학생이 AI를 활용해 사회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하도록 했다. 전자신문은 이번 공모전에서 전자신문·더존비즈온·웹케시그룹 대표상 수상자의 신문활용교육(NIE)·AI 교육 활동 내역도 함께 소개했다.

학교 전체가 참여하는 AI 교육과정 사례로, 특정 과목이 아닌 전교생·전교사 단위로 AI 활용 교육을 운영한 점이 특징이다.

정보과학 인재양성 공모전 우수학교·교사 선정

전자신문 IT·2026-11-01

전자신문이 주최한 '2026 정보과학 인재양성 우수학교·교사 공모전'에서 학교 2곳과 교사 7명이 선정됐다. 포항 오천고는 신문으로 세상을 읽고 데이터로 문제를 해결하는 AI 융합교육을 전 교사·학생이 함께 실천한 점을 인정받았다. 대현중 박정아 교사는 기사 분석과 정보 검증에 AI 피드백을 연결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자기표현 역량을 길렀다. 충현중 송민정 교사는 정답 대신 힌트를 주는 AI 챗봇을 활용해 학생들이 스스로 오류를 해결하도록 지도했다.

정답을 바로 알려주지 않고 힌트만 주는 챗봇 방식은 AI를 학습 보조 도구로 쓰되 학생의 사고 과정을 보존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AI시대 인문학 융합인재 키우는 성암국제무역고

전자신문 SW·2026-11-01

전자신문이 교육부 지정 '질문하는 학교'이자 서울시교육청 지정 '인문학 실천학교'인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를 소개했다. 기사는 AI 중심 디지털 대전환으로 고등 직업교육의 패러다임이 단순 암기식 기술 교육에서,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비판적 사유와 인문학적 감성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으로 바뀌고 있다고 전했다. 성암국제무역고는 1922년 설립된 학교로, 이러한 교육 흐름의 중심 사례로 제시됐다.

AI가 기술·공식 암기를 대체할 수 있게 되면서 직업교육의 중심이 비판적 사유 같은 인간 고유 역량으로 옮겨가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다.

LGU+·교육부·티오리한국, 청소년 보안인재 육성 협약

ZDNet Korea·2026-11-01

LG유플러스가 교육부, 사이버보안 기업 티오리한국과 'AI·정보보호 영재교육원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유플러스는 통신 AI 보안 기술과 실습 환경을, 티오리한국은 보안 학습 플랫폼 '드림핵' 운영 경험을 활용한 실무 교육을, 교육부는 영재교육원 운영과 교육과정 개선을 맡는다. 협약 당일 전국 4개 권역 영재교육원에서 선발된 학생 48명이 참가한 '제12회 AI·정보보호 영재교육원 정보보안 경진대회' 단체전도 열렸다. LG유플러스는 경진대회 지원을 시작으로 교육 프로그램 전반에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민간 통신사의 보안 기술과 실습 환경을 공교육 영재교육 과정에 연계한 사례로, 기업-정부-전문기업 간 역할 분담 구조가 특징이다.

LGU+, 교육부·티오리한국과 AI·정보보호 인재 육성 협약

전자신문 SW·2026-11-01

LG유플러스가 교육부,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한국과 함께 AI·정보보호 분야 청소년 인재 육성에 나선다. 1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AI·정보보호 영재교육원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I·정보보호 영재교육원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는 통신·보안 분야의 전문성과 AI 인프라를 활용해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의 AI 인프라와 보안 역량을 학교 밖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에 연결한 사례로, 민간-정부 협력을 통한 정보보호 인재 조기 발굴 시도로 볼 수 있다.

계명대, 교육·연구·행정 AI 대전환(AX) 선언

전자신문 SW·2026-10-31

계명대학교가 교육·연구·행정 등 대학 운영 전반을 인공지능 기반으로 전환하는 'AI 대전환(AX)'을 공식 선언했다. 신일희 총장 체제의 계명대는 단순 기술 도입을 넘어 대학 운영 방식과 교육 환경 전반의 변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학은 이번 선언에서 인간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미래 대학 비전을 제시했다.

세부 실행 계획보다는 대학 차원의 방향성을 밝힌 선언적 발표로, 구체적 추진 내용은 원문에 제시되지 않았다.

조선대, 독서·AI·로봇 코딩 융합교육 운영

전자신문 SW·2026-10-30

조선대학교 IT융합대학 AI·SW학부 조영주 교수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과 함께 독서와 AI·SW, 로봇 코딩을 결합한 융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6년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 '책으로 코딩하자!(레고+로봇)'를 통해 학생들의 독서·문해력, 컴퓨팅 사고력,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는 것이 목표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부터 2년째 이어지고 있다.

코딩·로봇 교육을 독서·문해력 교육과 결합한 사례로, AI 도구 활용을 특정 과목이 아닌 교육청 차원의 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점이 특징이다.

다인리더스, AI 교육 플랫폼 성과로 국무총리 표창

전자신문 SW·2026-10-30

다인리더스가 제50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009년 설립된 이 회사는 대학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AI 기반 교육·진로 플랫폼을 개발해왔으며, 지금까지 130여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누적 사용자 100만명 이상의 교육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했다. 대표 솔루션 'AI 커리어패스'는 학생의 학습 이력과 역량, 진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이번 표창은 대학의 디지털 전환과 기업 채용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대학·공공기관 대상 AI 교육 데이터 분석이 진로 설계와 채용 과정에 실제로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한영대학교, 틸론과 AI·VDI 교육환경 구축 협약

ZDNet Korea·2026-10-29

전남 여수 한영대학교가 틸론소프트와 디지털전환·인공지능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전 교직원과 재학생이 쓰는 'AI·VDI 기반 Internal AI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전라남도 지역성장 인재양성(ANCHOR)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학생 전공 학습과 교원 수업 설계, 직원 행정업무까지 AI 활용 범위를 넓히는 데 쓰인다. 협약에는 AI·가상화 기술 협력, 클라우드 기반 실무형 교육과정 개발, 현장실습·채용 연계 등이 포함됐다. 이번 구축은 대학이 추진 중인 '2026학년도 AID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의 기반이 된다.

전문대학이 AI 활용을 특정 학과가 아닌 전 구성원 단위로 확대하려는 시도로,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 교육과정 설계가 핵심 과제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틸론소프트, 한영대 AI·VDI 교육환경 구축 지원

IT조선·2026-10-29

한영대학교가 틸론소프트와 협력해 AI·가상데스크톱인프라(VDI) 기반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대학의 디지털전환(DX)·인공지능전환(AX)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학생과 교직원이 전공 교육부터 대학 행정까지 AI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학과별 장비·학습환경 격차를 줄이고 지역 산업 현장에 필요한 AI 실무 인재 양성도 함께 추진한다. 해당 소식은 28일 발표됐다.

대학 단위 AI 인프라 구축이 전공 교육을 넘어 행정 업무까지 확장되는 사례로, 지역 인재 양성 목적과 연결된 점이 눈에 띈다.

한영대-틸론소프트, AI 교육 환경 구축 협약

전자신문 SW·2026-10-29

전남 여수 한영대학교가 틸론소프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AI 기반 교육 환경 구축에 나섰다. 틸론소프트는 29일 한영대학교와 협력해 대학의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영대는 지역사회와 산업계가 요구하는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추진해온 대학이다. 이번 협력으로 학생의 전공 학습부터 교원의 수업 설계, 직원의 행정업무까지 AI 활용 범위를 넓히고 지역 산업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기업이 대학과 손잡고 학생·교원·행정직원 전반의 업무에 AI를 적용하려는 지역 대학 사례다.

서울AI재단 청소년 AI 체험행사 누적 3430명 참여

전자신문 SW·2026-10-29

서울AI재단은 시립망우청소년센터와 함께 연 청소년 참여형 AI 체험행사 'AI 시티 미션: 미래도시를 구하라!'가 누적 3430여 명의 참여로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AI 체험·교육·공연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과학 크리에이터 '엑소쌤' 이선호가 'AI와 로봇이 바꾸는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으며, 특강에는 3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석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대상 AI 리터러시 교육을 직접 운영하는 사례다.

영어 말하기 시험 오픽, AI 자동채점 도입

ZDNet Korea·2026-10-29

멀티캠퍼스가 미국외국어교육협의회(ACTFL)와 자회사 LTI가 개발한 AI 자동 채점 시스템을 29일부터 오픽(OPIc) 평가에 적용한다. 시험 방식과 채점 기준, 등급 판정 기준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 시스템은 공인 평가자가 채점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AI 판정을 공인 평가자 판정과 비교해 정확성을 검증하고 외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검토위원회의 감수를 거쳤다. 해당 기술은 2023년부터 미국 초·중·고등학교의 외국어 능력 평가에 먼저 활용됐다.

오픽은 국내 기업·공공기관 2000여곳이 채용과 인사 평가에 활용하는 시험인 만큼, 외부 검토위원회를 거친 검증 절차를 공개한 점이 눈에 띈다.

프리윌린-배재대, AI 학습경험플랫폼 도입 협력

전자신문 SW·2026-10-29

프리윌린이 배재대와 대학 교육 전문 AI 학습경험플랫폼(LXP) '풀리캠퍼스 LXP' 도입·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학생별 학습 데이터에 기반한 'AI 학생 성장맵 LXP' 도입을 추진한다. 배재대의 기존 풀리캠퍼스 활용을 체계화하고, 학생별 맞춤형 학습과 교수자 수업 운영을 연결하는 활용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풀리캠퍼스 LXP는 학생 진단 결과와 학습 이력, 대학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대학이 보유한 학생별 학습 데이터를 교육과정 운영에 직접 연결하려는 시도로, 교육 현장에서 AI 학습도구 활용이 구체적인 협력 형태로 진행되는 사례다.

그렙, 스마트안경 부정행위 막는 '안경 정밀 검증' 확산

ZDNet Korea·2026-10-28

그렙은 온라인 시험 감독 솔루션 '모니토'에 탑재한 '안경 정밀 검증' 기능이 출시 두 달 만에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 21개 고객사에 도입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능은 응시자가 시험 시작 전 안경의 정면·옆면·안쪽 면·양쪽 다리 끝 등 4개 부위를 촬영하고, 온라인 감독관이 사전 등록된 사진과 대조해 부정행위 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이다. 그렙은 AI 단독 판정으로 인한 오판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감독관이 직접 판정하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11월 중 시험 도중 스마트안경 교체 등 이상 행동을 실시간 감지하는 VLM 기반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AI가 단독으로 부정행위를 판정하지 않고 감독관이 사진을 직접 대조해 최종 판단하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AI 시대 정보보호 인력양성, 대학·훈련기관 역할 나눠야

전자신문 SW·2026-10-28

이기혁 중앙대 교수는 2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6 정보보호 산업울림포럼'에서 AI 기술의 확산 속도와 정보보호 담당자의 직무·역량 사이에 비대칭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대학은 보안 원리를 가르치고, 별도의 AI 사이버보안 전문 훈련기관이 실전 교육을 맡는 식으로 역할을 분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AI 확산 속도와 보안 인력의 직무·역량 격차를 짚은 발언으로, 구체적인 훈련기관 설립 방안이나 시행 일정은 원문에 제시되지 않았다.

서강대·네이버·코드프레소, AI 역량 평가 협약 체결

전자신문 SW·2026-10-28

서강대학교 AI중심대학, 네이버, 코드프레소가 10월 26일 AI 역량 평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학기 AI 역량 평가 실시를 목표로 학생의 AI 역량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산업 현장의 수요를 대학 교육에 반영하는 협력에 나선다. 서강대의 AI 인재양성 기반과 기업의 기술·산업 경험을 결합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는 것이 협약의 취지다. 핵심은 학생의 AI 기술 이해도와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대학 교육과정에 산업 현장의 AI 활용 기준을 직접 반영하려는 시도로, 평가 체계가 실제로 어떻게 설계되는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다.

AI 안경 부정행위 막는다...그렙 '모니토' 검증 확대

AI타임스·2026-10-28

그렙은 AI 시험 감독 솔루션 '모니토'에 추가한 '안경 정밀 검증' 기능이 기업·공공기관 등 21개사에 적용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능은 AI 안경을 이용한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도입됐다. 안경을 쓴 응시자는 시험 시작 전 안경을 벗어 정면, 옆면, 안쪽 면, 양쪽 다리 끝 등 4개 부위를 모니토 앱으로 촬영한다. 촬영은 AI가 진행하거나 응시자가 직접 할 수 있으며, 감독관은 사진을 확인해 특이사항을 기록하고 시험 종료 후에도 데이터를 다시 확인할 수 있다.

AI 안경이 시험 부정행위의 새로운 수단으로 떠오르면서, 이를 막기 위한 물리적 검증 절차가 온라인 시험 감독 과정에 추가된 사례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공공혁신형 AI 인재 양성 추진

전자신문 SW·2026-10-28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가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끌 AI 인재 양성에 나섰다. 세종시 소재 중앙행정기관, 국책연구기관, 기업 수요를 반영한 'GovTech' 특화 교육과정을 추진한다. 전 학과에 AI전환(AX)을 적용해 전교생 기초교육과 전공심화, 산업현장 실습을 연결하고 취업·창업으로 이어지는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AI중심대학사업의 일환이다.

공공기관이 밀집한 세종시의 지역 특성을 활용해 공공부문 AI 활용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을 설계한 사례다.

AI 도움받다 끊기면 혼자 풀 때 더 쉽게 포기

ZDNet Korea·2026-10-28

미국 UC버클리 등 공동 연구진이 1222명을 대상으로 수학·독해 문제 풀이 실험 3건을 진행한 결과, AI 도움을 받던 참가자들은 AI 사용이 중단되자 정답률이 빠르게 떨어지고 문제를 풀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늘었다. 반면 처음부터 AI 없이 문제를 풀었던 참가자들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했다. 연구에 참여한 브라이언 크리스천 UC버클리 연구원은 AI 도움의 방식이 장기적으로 이용자에게 도움이 되는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가 단기간 사용에 따른 변화이며, AI 이용이 장기적으로 지능이나 학습 능력을 떨어뜨린다는 것을 입증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정답을 바로 보여주는 방식과 단계적으로 풀이를 유도하는 방식의 차이가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연구진이 짚었다.

영림원소프트랩 후원 AI 해커톤, 6개 팀 AI 코딩 도구 활용

전자신문 SW·2026-10-27

한국컴퓨터교육학회가 주최하고 성균관대·전남대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 등이 공동 주관한 '2026년 캡스톤 디자인 및 AI 해커톤 경진대회'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열렸다.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이 후원했으며 대학생 약 1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대학 간 연합팀을 구성해 자유주제와 전사적자원관리(ERP) 관련 과제를 수행했으며, 이 중 6개 팀이 AI 코딩 도구를 활용했다.

대학 캡스톤 경진대회에 AI 코딩 도구 활용 트랙이 포함된 사례로, 개발 교육 현장에서 이런 도구 사용이 평가 요소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MIT 동문들, AI 경험 모아 책으로 엮다

MIT News (AI)·2026-10-27

Verizon에서 근무하는 Prabha Jha는 MIT xPRO의 'AI for Senior Executives'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프로그램 중 만난 동료들과의 교류와 개인적 경험담에서 영감을 얻어, 동료 20명과 함께 'The AI Anthology'라는 책을 공동 집필했다. 이 책은 여러 산업과 사회 전반에서 AI가 미친 영향을 다룬 에세이 모음집이다. 완성까지는 프로그램 종료 후 1년이 걸렸다.

경영진 대상 AI 교육이 기술 습득에 머물지 않고 동료 네트워크 형성과 콘텐츠 생산으로 이어진 사례다.

엘리스그룹, 청소년 AI 해커톤 '메이커톤' 마무리

전자신문 SW·2026-10-27

엘리스그룹이 에이전트 AI 해커톤 '메이커톤'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중·고등학교 21곳에서 청소년 161명이 참가해 서울 건국대와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친환경 쓰레기 재활용, 디지털 격차 완화, 고교학점제 지원 등 실생활 문제를 다루는 AI 에이전트를 개발했으며, 참가한 38개 팀 모두 프로젝트를 완수했다.

참가 팀 전원이 프로젝트를 완수했다는 점은 청소년 대상 AI 에이전트 교육이 실습 단계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금오공대 학부생, IEEE Access에 AI 보안 논문 제1저자 게재

전자신문 SW·2026-10-27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소프트웨어전공 4학년 장세연·박진호·김나영 학생이 캡스톤 디자인 수업에서 수행한 AI 보안 관련 프로젝트를 발전시킨 논문을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발행 학술지 'IEEE Access'에 온라인 게재했다. 학교 측은 학부 과정 프로젝트가 SCIE급 국제학술지에 제1저자 논문으로 실린 것은 이례적인 성과라고 밝혔다.

학부 수업 프로젝트가 국제학술지 논문으로 이어진 사례로, 교육 현장에서 실습형 커리큘럼이 실질적 연구 성과로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재용 장녀 이원주, 美 시카고대 데이터과학 연구 참여

블로터·2026-10-27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녀 이원주씨가 미국 시카고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 클리닉의 캡스톤 연구진으로 참여해 공공·인문 데이터를 다루는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한 것으로 블로터 취재로 확인됐다. 이 프로젝트에는 쿡카운티 사법자문위원회와 연계된 작업이 포함됐으며,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임베딩 기술을 실무에 적용해 검증하는 과정이 담겼다. 재계에서는 이재용 회장이 2020년 밝힌 '4세 승계 배제' 방침 아래, 이원주씨가 기존 재벌가의 경영수업 경로 대신 데이터 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다고 보고 있다.

재벌가 자녀의 진로 선택을 다룬 기사로, 기업의 AI 도입 사례가 아니라 개인이 LLM·임베딩 같은 AI 기술을 학업·연구 과정에서 다루며 경력을 쌓는 사례라는 점이 특징이다.

블루홀 디렉터 "기획자는 경험 설계자, AI에 사고까지 맡기면 안돼"

ZDNet Korea·2026-10-27

공솔 블루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경기게임커넥트 2026에서 게임 기획자의 역할을 소개했다. 그는 '재미있다'는 주관적 표현 대신 설계 의도와 이용자 경험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역량 훈련 방법으로는 보드게임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성해보는 것을 제안했다. AI 활용이 늘면서 결과물 제작 문턱이 낮아진 만큼 포트폴리오만으로 역량을 증명하기 어려워졌다고 진단했으며, 사고 과정까지 AI에 맡기지 말고 독서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AI로 결과물 제작이 쉬워질수록 '무엇을 만들었나'보다 '왜 그렇게 만들었는가'를 설명하는 능력이 평가 기준으로 부각되는 사례다.

신한대, 라오스국립대와 SW·AI 교육 교류

전자신문 SW·2026-10-27

신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라오스국립대 공과대학 교수와 학생을 초청해 SW·AI 교육성과를 공유하는 교류 행사를 열었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사업의 일환이다. 두 대학은 2024년 국제협력을 위한 MOA를 체결했으며, 올해 1월에는 신한대 교수 2명과 학생 10명 등 총 12명이 라오스를 방문한 바 있다.

정부 지원 SW중심대학사업이 국내외 대학 간 상호 방문·교류로 확장되는 사례다.

서강대, 네이버·코드프레소와 AI역량평가 MOU 체결

ZDNet Korea·2026-10-26

서강대학교 AI중심대학은 10월 26일 네이버, 코드프레소와 AI 역량 평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학기 중 학생들의 AI 기술 이해도와 활용 능력을 진단하는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교육과정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웨일 브라우저·웨일 클래스 등 플랫폼을 활용해 평가·교육 디지털 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코드프레소는 AI 역량 진단·평가 기술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맡는다. 세 기관은 대학 교육과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AI 역량의 접점을 넓히는 장기 협력 체계도 함께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역량 진단을 일회성 평가로 끝내지 않고 교육과정 개선과 후속 학습으로 연계하겠다는 점이 특징이다.

태재대, AI 시대 미래교육 논의하는 포럼 개최

전자신문 SW·2026-10-26

태재대학교와 태재미래전략연구원이 21~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2026 태재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이 교육 패러다임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상황에서 교육이 지켜야 할 본질적 가치와 미래 대학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미래교육의 핵심 가치'를 주제로 글로벌 교육혁신 사례와 실천적 대안이 공유됐다.

AI 확산 속에서 대학들이 기술 도입 자체보다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다시 짚어보려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12세 소년, 'ChatGPT' 시로 호주 포이트리 슬램 청소년상 수상

The Guardian AI·2026-10-26

호주 뉴캐슬 출신 12세 소년 블레이크 매켄지가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시로 호주 포이트리 슬램 청소년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일요일 밤 공연된 그의 작품은 돔스크롤링, 외로움, 지적 능력 저하를 다뤘다. 22년째를 맞은 이 대회는 전국 60개 도시에서 65회 예선을 거쳐 16명의 결승 진출자를 선발했다. 매켄지는 성인 부문 수상자인 앨리스스프링스 시인 비보와 함께 2만 달러 상금을 나눠 받는다.

AI 기술 자체가 아니라 AI가 일상에 끼치는 영향—집중력 저하와 외로움—을 청소년의 시선으로 포착한 창작물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프리윌린, AI 영어 문제은행 '잉글리시플랫' 공식 공개

ZDNet Korea·2026-10-26

수학 문제은행 '매쓰플랫'을 운영하는 프리윌린이 영어 문제은행 '잉글리시플랫' 홈페이지를 공개하고 영어 교사·학원 원장으로 가입 대상을 넓혔다. 이 서비스는 문법·독해·어휘 콘텐츠에 AI 문항 생성, 학습지 제작, 학생앱 과제 배포·채점 기능을 결합했다. 교과서·모의고사 지문을 활용해 빈칸·어법·서술형 등 21개 유형 문항을 생성하는 '지문 마법사' 기능도 포함되며, 생성된 문항은 교사가 검토·수정해 사용한다. 3주간 선공개 기간에 2808곳이 가입했고, 12월까지 무료 얼리버드로 운영하며 정식 출시는 2027년 초를 목표로 한다.

매쓰플랫에서 축적한 콘텐츠·사용성 경험을 영어 과목으로 확장하는 사례로, AI가 문항 생성을 돕되 최종 판단은 교사가 맡는 구조를 유지한 점이 특징이다.

동국대, 산학연지 협력으로 AI 인재 양성 추진

전자신문 SW·2026-10-25

동국대학교 SW교육원이 산업체·연구기관·공공기관·지자체가 함께하는 '산학연지 협력 생태계'로 AI 인재양성을 추진한다.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겪는 사회문제·업무과제를 현업부서가 프로젝트 주제로 제시하면, 학생들은 캡스톤디자인 교과목과 해커톤을 통해 해결책을 마련한다. 결과물은 현장 실증을 거쳐 실제 서비스로 적용되며, 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과도 연계된다. 이번 협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지원으로 이뤄졌다.

공공기관의 실제 업무과제를 교육과정에 연계해 교육과 취업을 동시에 해결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쓰리알이노베이션, AI로 수업 집중도 실시간 분석

IT조선·2026-10-24

서울 AI 허브에 입주한 스타트업 쓰리알이노베이션이 AI 기술로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와 집중 상태를 실시간 분석해 교사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교사가 다수 학생 개개인의 집중 상태를 일일이 파악하기 어려운 현장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개발됐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별 맞춤형 지도가 가능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이 내용은 서울 AI 허브 입주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IT조선의 기획시리즈 '서울 AI 허브 2027'에서 다뤄졌다.

교사 혼자 모든 학생의 수업 집중 상태를 살피기 어려운 교실 현장의 한계를 AI 분석으로 보완하려는 시도다.

슬링, AI 문제풀이 앱 ‘오르조’ 고도화

IT조선·2026-10-24

서울 AI 허브 입주 스타트업 슬링이 비대면·태블릿 학습 환경에 맞춰 AI 기반 문제풀이 앱 ‘오르조’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습자의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해당 내용은 서울 AI 허브에 입주한 스타트업들의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서울 AI 허브 2027’ 기획 시리즈의 일환으로 다뤄졌다.

영남대 독도연구소, AI 활용 독도교육 모형 학술대회

전자신문 SW·2026-10-23

영남대 독도연구소가 경북도와 공동으로 23일 '인공지능(AI) 기반 독도교육 교수-학습 모형 개발과 독도교육주간의 개선 방향'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교육이 제도적으로 강화되는 상황에서 학교 현장의 독도교육 실태를 점검하고 체계적인 교육 방안을 마련하려는 취지다. 초·중·고 현장 교사와 연구자들이 참여해 새롭게 개정된 '독도교육 내용체계'를 논의했다.

AI는 특정 과목 교육 콘텐츠를 설계·전달하는 도구로 교육 현장 논의에 등장하고 있다.

MIT SHASS 75주년 심포지엄, AI 시대 인문학 가치 논의

MIT News (AI)·2026-10-23

MIT 인문·예술·사회과학대학(SHASS)이 9월 24~25일 창립 75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Linde Music Building에서 개최했다. 총장 샐리 콘블루스, 학장 아구스틴 라요 등이 AI가 연구와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며 인문학의 역할을 강조했다. 교육·학습 혁신 세션에서는 MIT 원주민 언어 이니셔티브, DEDP 석사과정 등이 소개됐고, 에릭 클롭퍼 교수는 AI 시대에 교육 경험 자체를 재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셰리 터클 교수는 AI 챗봇을 '친밀한 기계'로 규정하며 인간의 애착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했고, 데이비드 오터 교수는 AI로 인한 변화 속도가 전례 없다고 평가했다.

기업의 신제품 발표가 아니라 대학이 AI 확산에 맞춰 커리큘럼과 교육 철학을 재정의하는 움직임이라는 점에서, AI 도입이 교육 현장의 역할 재구성으로 이어지는 사례다.

네이버, 대학·학과 정보 담은 교육 검색 고도화

ZDNet Korea·2026-10-23

네이버는 수험생을 위해 대학·학과 정보와 입시 검색 기능을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약 200개 대학 7000여 개 학과의 기본 정보, 입학 전형, 취업률, 등록금 등을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고, 44개 대학의 권장 선택과목 정보도 제공한다. 모집요강, 원서접수 일정, 경쟁률 등 여러 곳에 흩어진 공식 자료를 한곳에 모았다. 11월에는 수능 가채점 입력 시 예상 등급을 보여주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며, 27일부터는 수능 당일 실시간 교시 안내와 AI 브리핑 요약 등 수능 특화 검색을 선보인다.

입시 정보가 대학 홈페이지·어디가·교육청 등에 분산돼 있던 불편을 검색 한 곳에서 해소하려는 시도로, AI 브리핑 요약 기능이 수능 당일 뉴스 소비 방식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원문에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다.

서울동구고, 몬스테라텍과 AI 직무체험 프로그램 추진

전자신문 SW·2026-10-23

서울동구고등학교가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콘텐츠 기업 몬스테라텍과 연계한 미래 기술 체험 및 직무 탐색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AI와 디지털 기술이 산업현장에서 활용되는 방식을 경험하고 미래 직업을 탐색하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버추얼 컨트롤러, 모션캡처, 메타휴먼 등 첨단 콘텐츠 제작 과정을 체험한다. 대상은 재학생부터 졸업생까지 포함된다.

교실 수업을 넘어 산업현장의 AI 콘텐츠 제작 도구를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진로 탐색의 범위를 실무 영역으로 넓힌 사례다.

AI 시대, 청소년 게임리터러시 교육도 진화

전자신문 SW·2026-10-23

청소년에게 가장 친숙한 문화 콘텐츠인 게임이 AI 등 디지털 기술 확산으로 다시 변화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제는 게임을 즐기는 것을 넘어 새로운 기술과 콘텐츠를 이해하고 판단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활용하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에 따라 청소년이 게임을 폭넓게 이해하고 활용하도록 돕는 게임리터러시 교육도 함께 변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게임을 소비 대상으로만 보던 기존 교육 관점에서, AI로 콘텐츠를 이해·판단·창작하는 역량 교육으로 초점이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광주 SW미래채움 '소프트 스파클', EBS 강사연구회 최우수상

전자신문 SW·2026-10-23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광주SW미래채움센터 소속 강사들로 구성된 '소프트 스파클' 팀이 EBS 강사연구회에서 전국 13개 SW미래채움센터 중 최우수상(1위)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윤찬영·김해미·김수현·정지애 강사로 구성된 이 팀은 역사와 인공지능(AI)·SW를 접목한 교육 콘텐츠 '조선을 밝히는 인공지능(AI) 시간 여행'을 개발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해당 콘텐츠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제작됐다.

역사 수업에 AI·SW 개념을 결합한 초등 교육 콘텐츠 사례로, 지역 SW미래채움센터가 자체 개발한 교육자료가 전국 단위에서 평가받은 결과다.

대구소마고, ITCE 2026서 SW·AI 프로젝트 성과 발표

전자신문 SW·2026-10-22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ICT 융합 엑스포(ITCE 2026)'에 참가해 2학년 학생들이 개발한 '소프트웨어로 나르샤' 프로젝트 전시회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소마고의 대표적인 프로젝트 기반 학습으로, 학생들이 기업 및 지역사회의 실제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SW·AI 솔루션을 직접 기획·개발·배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성화고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실제 문제를 SW·AI로 해결하는 실습형 교육 사례로, 프로젝트 기반 학습이 산업 전시회 무대까지 확장된 점이 눈에 띈다.

인천교육청, '읽걷쓰AI' 수업모델 현장 검증

전자신문 SW·2026-10-22

인천시교육청이 조병영 한양대 교수 연구팀과 함께 유치원부터 초·중·고·특수학교까지 10개 정책학교에서 '읽걷쓰AI' 교수학습 모델을 적용하고, 이를 적용하지 않은 일반학교와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모델은 학생이 AI에 곧바로 답을 구하는 대신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그 결과를 검증하도록 설계됐다. 연구는 이러한 수업 방식이 학생의 사고력과 학습 주도성에 실제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에 답을 묻기 전 스스로 질문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수업 설계에 넣었다는 점이, 정답 산출 중심의 AI 활용과 구분되는 지점이다.

다가오는 변화

날짜가 정해진 예정 사항 3건

구글, 2027년부터 AI 거부 학교 검색 접근도 차단

GeekNews·2026-11-03주요

Google이 2027년 초부터 학교 관리자가 명시적으로 허용하지 않으면 K-12 학생용 소프트웨어의 AI 기능을 끄고, AI를 전면 제한하는 학교는 Google 검색 접근권도 잃게 할 예정이다. 검색과 AI 기능이 깊이 통합돼 있어, 학교가 Google 검색을 계속 쓰려면 AI도 함께 받아들여야 하는 구조다. AI를 허용하는 학교에는 AI 요약·채팅이 켜진 검색, 또는 학생용 Gemini 기능인 Guided Learning을 이용한 검색 중 하나를 선택하게 할 계획이다. 학부모들의 학교 내 AI 사용 반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뉴욕시, 로스앤젤레스 교육구 등이 관련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검색과 AI를 한데 묶어 '전부 쓰거나 전부 끊거나'로 설계하면, 개별 기능 선택권이 사라지고 학교의 AI 도입 여부가 검색 접근성과 직결되는 구조가 된다.

KISDI, 30일 한국미디어패널 학술대회 개최

ZDNet Korea·2026-10-29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30일 서울 양재동 스포타임에서 '제14회 한국미디어패널 학술대회'를 연다. 2010년부터 2025년까지 16년간 쌓인 한국미디어패널조사 자료를 활용한 연구논문 13편이 발표되며, 대학원생 우수논문 3편도 포함된다. 발표는 프라이버시 우려, 정치와 미디어, 생성형 AI와 미디어 리터러시·웰빙, 다차원적 미디어 이용 등 5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방송·경제·경영·사회·보건·행정 분야 연구자들이 참여해 미디어 소비 행태와 사회적 영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생성형 AI가 이용자의 미디어 리터러시와 웰빙에 미치는 영향이 장기 패널 데이터를 통해 학술적으로 다뤄지는 세션이 포함됐다.

GIST, 체험형 역사교육 AI 대화시스템 '윤태호' 개발

전자신문 SW·2026-10-27

광주과학기술원(GIST) 김혜선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역사자료를 바탕으로 질문에 답하고 근거와 출처를 함께 제시하는 AI 대화시스템 'AI 윤태호'를 개발했다. 관람객이 가상의 학생 인물과 질문·답변을 주고받으며 역사적 사건과 배경을 살펴볼 수 있는 체험형 역사교육 콘텐츠다. 개발과 테스트를 마쳤으며, 11월 초 개관 예정인 '(가칭)광주광역시교육청' 관련 시설에 설치될 예정이다.

답변에 출처와 근거를 함께 제시하도록 설계된 점은 교육용 AI 콘텐츠에서 신뢰성 확보가 중요한 요소로 다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망

시점이 정해지지 않은 예측 1건 —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입니다

교육 소버린 AI, 해법은 'AI 리터러시'

전자신문 SW·2026-10-28

전자신문 기고에 따르면 AI는 초개인화 맞춤 학습과 특수교육 접근성 확대, 교사의 행정 부담 경감 등 교육 분야에 기회를 제공한다. 하지만 유네스코와 OECD 등 국제기구는 AI에 과도하게 의존할 경우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역량이 위축되는 '인지적 퇴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기고는 이에 대한 해법으로 'AI 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AI 도입이 가져올 기대 효과와 함께 역량 저하 우려를 같이 짚은 논의로, 교육 현장에서는 기술 보급 자체보다 활용 방식에 대한 교육이 뒤따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