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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프라·반도체

6G 앞두고 통신장비사 AI-RAN 전략 갈린다

ZDNet Korea·2026-09-29

요약

6G 시대를 앞두고 노키아, 에릭슨, 삼성전자, 화웨이 등 통신장비 업체들이 AI-RAN 전략에서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다. 노키아는 엔비디아 GPU와 에어리얼 플랫폼을 RAN 핵심에 결합하고, 기지국의 실시간 무선 처리 영역까지 외부 소프트웨어에 여는 dApp 생태계를 적극 추진 중이다. 에릭슨은 자체 통신 특화 컴퓨팅을 중심으로 AI 기능을 강화하며 dApp은 아직 연구 단계로 본다. 삼성전자는 vRAN을 기반으로 GPU를 선택적으로 결합하고, 화웨이는 자체 장비와 AI 모델을 수직통합하는 방식을 택했다.

큐레이터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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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식 dApp 생태계가 엔비디아 GPU와 CUDA 중심으로 형성되면, 특정 통신장비 의존도를 낮추려다 엔비디아 플랫폼 의존도가 커질 수 있다는 점이 기사에서 지적된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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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6G 표준화가 다가오면서 RAN(무선접속망)에 AI 연산을 얼마나, 어떤 방식으로 결합할지를 두고 통신장비사들의 노선이 갈리고 있다. 이 가운데 노키아가 택한 dApp 생태계는 엔비디아 GPU·CUDA·에어리얼 플랫폼을 핵심 축으로 삼는데, 같은 시기 엔비디아는 오픈AI 추가 투자, GMI 클라우드 투자, DGX 스파크 신모델 출시 등으로 AI 인프라 전반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통신장비 업계의 선택이 결국 엔비디아 중심 생태계 확장 흐름과 맞물려 있는 모양새다.

짚어야 할 점

  • 노키아가 엔비디아 GPU·CUDA 기반 dApp 생태계를 열면, 통신사 입장에서는 특정 장비사 종속에서 벗어나려다 엔비디아 플랫폼 의존이라는 또 다른 종속으로 옮겨갈 위험이 있다는 점이 기사에서 직접 지적됐다.
  • 에릭슨은 자체 통신 특화 컴퓨팅을 고수하고 화웨이는 자체 장비·AI 모델 수직통합을 택해, 노키아와는 정반대로 외부 플랫폼 의존을 최소화하는 방향을 취하고 있다는 대비가 읽힌다.
  • 삼성전자의 vRAN 기반 선택적 GPU 결합은 노키아의 전면 개방형 접근과 에릭슨·화웨이의 폐쇄형 접근 사이 중간 지점으로 자리한다.
  • 통신장비 4사의 전략이 서로 다른 만큼, 6G 상용화 시점에 AI-RAN 표준·상호운용성이 어떻게 수렴할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노키아의 dApp 생태계가 실제로 언제 상용망에 적용될지, 구체적 일정은 확인되지 않았다.
  • 엔비디아 의존도 심화 우려에 대해 노키아 측이 내놓은 대응 전략이나 입장은 기사에 나오지 않았다.
  • 에릭슨·삼성전자·화웨이 각 전략의 실제 성능·비용 비교 자료는 제시되지 않아, 어느 접근이 더 유리한지는 판단할 근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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