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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와 노동

AI 호황 샌프란시스코, 실직 기술직은 소외

GeekNews·2026-11-02

요약

Anthropic과 OpenAI의 기업공개(IPO) 예정이 샌프란시스코에 막대한 부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고된 기술직 노동자 48명 이상이 월요일 오전 11시 샌프란시스코만이 보이는 Mount Tamalpais에서 산행을 열었다. 전 Google 직원 Basem Istanbouli가 이끈 참가자들은 약 12명씩 무리를 지어 한산한 등산로를 내려왔다. 이는 AI 기업들이 창출하는 부와 대조되는, 불확실한 고용시장의 또 다른 단면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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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지역, 같은 시기에 AI 기업이 만드는 막대한 부와 해고로 인한 고용 불안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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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앤트로픽은 2026년 10월 말 나스닥 상장을 위한 S-1 신고서를 제출했고, 현금 및 단기 투자자산 1317억 달러를 보유하며 향후 20년간 AI 인프라에 80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같은 시기 조정 영업이익 흑자 전환, 2450억 달러 규모 신규 계약 등 수익성 개선 소식이 이어지며 샌프란시스코의 AI 기업들로 막대한 부가 몰리는 흐름이 보도돼 왔다. 이번 산행은 그 흐름의 그늘에 놓인, 해고된 기술직 노동자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짚어야 할 점

  • 앤트로픽 한 회사의 현금 보유액(1317억 달러)이나 신규 계약액(2450억 달러) 같은 수치와, 해고된 노동자들이 평일 오전 산에 모인 모습이 같은 지역에서 동시에 벌어지고 있다는 대비가 핵심이다.
  • 참가자가 48명 규모의 산행이라는 점에서 이는 조직적 시위나 통계라기보다 상징적 모임에 가깝다.
  • 블랙스톤이 앤트로픽의 신용등급 전망을 낮게 본다는 보도와 함께 보면, AI 기업들의 부가 실제로는 대규모 차입과 투자에 기반한 것이며 고용 안정으로 곧바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맥락을 보여준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이 48명이 AI로 인한 자동화 때문에 해고됐는지, 다른 이유로 해고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샌프란시스코 전체에서 AI 붐과 동시에 벌어진 기술직 해고 규모나 통계는 나오지 않았다.
  • 앤트로픽, OpenAI 등 관련 기업이나 샌프란시스코시가 이런 고용 불안에 대해 어떤 입장을 보였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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