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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AI 생태계

KT, 피지컬 AI 사업화 과제 26개 발굴…KAIST와 무인공장 실증

전자신문 SW·2026-10-14

요약

KT가 제조·국방·물류 등 6개 산업군에서 피지컬 AI 사업화 후보 과제 26개를 발굴했다. 연내 4개 과제를 최종 선정해 정부 실증사업과 연계하고, KAIST 등과 무인화 공장 구축을 위한 기술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피지컬 AI 얼라이언스가 함께한 '피지컬 AI 테크 위크'에 참여해 이 같은 과제 발굴 성과와 사업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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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는 소프트웨어 중심 AI와 달리 제조·물류 등 현장 실증이 필요해, 정부 실증사업·KAIST 등 연구기관과의 협업 구조가 사업화 속도를 가르는 변수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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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10월 14일 코엑스에서 열린 '피지컬 AI 테크 위크'를 계기로 KT, GIST·KETI·라보로AI, 마음AI 등 여러 기관이 각자의 피지컬 AI 추진 성과를 동시에 내놓았다. KT는 이 행사에서 제조·국방·물류 등 6개 산업군의 사업화 후보 과제 26개를 발굴했다고 밝혔으며, 같은 날 과기정통부는 KAIST에서 네이처 편집위원과 휴머노이드 로보틱스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정부 차원의 움직임도 겹쳤다.

짚어야 할 점

  • 26개 후보 과제 중 연내 선정되는 것은 4개뿐으로, KT가 밝힌 '발굴 규모'와 실제 사업화 속도 사이에 상당한 격차가 있다.
  • KAIST와의 무인화 공장 구축 협업은 같은 날 과기정통부가 KAIST에서 연 로보틱스 간담회와 시점이 겹치는데, 두 사안이 서로 연계된 것인지는 이 보도만으로는 알 수 없다.
  • KT는 같은 날 800Gbps급 AI 전용회선도 출시해, 피지컬 AI 실증과 AI 인프라(통신망) 확충을 동시에 추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 정부는 별도로 SK텔레콤·KT 컨소시엄을 통해 정유·자동차·조선소 현장에서 AI-RAN 기반 통신망을 실증 중이어서, KT의 이번 과제 발굴이 기존 정부 실증사업과 어떻게 맞물리는지 지켜볼 지점이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26개 과제 중 구체적으로 어떤 4개가 선정될지, 선정 기준과 일정은 확인되지 않았다.
  • KAIST와의 무인화 공장 기술 개발 범위나 투자 규모에 대한 구체적 자료는 나오지 않았다.
  • 정부 실증사업과의 연계가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예산 지원, 공동 인증 등)로 이뤄지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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