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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프라·반도체

LG전자, 美 AIR와 5GW AI데이터센터 냉각 장기공급계약

전자신문 IT·2026-10-05

요약

LG전자 미국법인이 5일 북미 인프라 플랫폼 기업 '에어 컨트롤 콘셉트(AIR)'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용 칠러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총 5GW의 AIDC에 고효율 칠러 등 냉각 솔루션을 공급하는 것이다. 이는 LG전자가 미국 현지에 첫 칠러 생산공장 건립을 결정한 데 이어 나온 수주로, 북미 AIDC 냉각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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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라 서버 발열을 관리하는 냉각 솔루션 수요가 핵심 공급망 이슈로 떠오르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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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삼성전자와 LG전자는 2026년 10월 2일 보도를 통해 AI 데이터센터용 냉각 설비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는 미국 버지니아주에 칠러 생산시설을 짓기로 했고, 삼성전자는 인수한 플랙트그룹을 활용하는 구도였다. 이번 AIR와의 5GW 규모 장기공급계약은 그 연장선에서 나온 첫 대형 수주로 보인다.

짚어야 할 점

  • 앞선 보도에서 업계는 데이터센터 착공 지연과 인허가 문제를 냉각설비 발주의 변수로 지목했는데, 이번 계약이 그 우려를 뚫고 나온 수주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 LG전자가 미국 현지 생산공장 건립 발표 뒤 곧바로 대형 공급계약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생산기지 구축과 수주 확보가 맞물려 진행되는 흐름으로 볼 수 있다.
  • 같은 시기 보도된 삼성전자·마이크론 등의 실적 호조 역시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메모리뿐 아니라 냉각 등 주변 공급망까지 넓게 견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이번 계약의 금액 규모나 공급 기간, 구체적 일정은 확인되지 않았다.
  • '에어 컨트롤 콘셉트(AIR)'라는 기업의 사업 규모나 추진 중인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어디인지는 나오지 않았다.
  • 앞선 보도에서 언급된 데이터센터 착공·인허가 지연 변수가 이번 계약의 실제 공급 일정에 영향을 줄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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