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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애저 매출 첫 공개…분기 실적 시장 전망 상회

테크42·2026-10-28주요

요약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의 매출을 처음으로 달러 단위로 공개했다. 이번 분기 애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331억 7000만 달러로 단일 최대 사업이 됐으며, 오픈AI 관련 상업 계약 매출 100억 달러도 성장에 기여했다. 전체 분기 매출은 922억 8000만 달러로 19% 늘었고 조정 EPS는 4.89달러로 시장 전망치(4.73달러)를 상회했다. 사티아 나델라 CEO는 365 코파일럿 이용자가 전분기보다 50% 늘었다고 밝혔다. 다만 자본지출과 금융리스 합계는 452억 달러로 시장 예상에 못 미쳤고, 인프라 배치 지연 여파로 코어위브와 네비우스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약세를 보였다.

큐레이터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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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지출이 시장 예상에 못 미친 점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프라 투자에 의존하는 코어위브·네비우스 같은 파트너사 주가에도 바로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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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은 10월 28일 같은 날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두 회사 모두 클라우드 매출이 급성장했지만 주가는 반대로 움직였는데, 알파벳은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 잉여현금흐름으로 주가가 급락한 반면 MS는 플러스 현금흐름을 유지해 주가가 올랐다는 분석이 앞서 나왔다. 이번 기사는 MS가 애저 매출을 달러 단위로 처음 공개했다는 점과 오픈AI 관련 매출 100억 달러 기여를 구체적으로 짚었다.

짚어야 할 점

  • 애저가 분기 매출 331억 7000만 달러로 MS의 단일 최대 사업이 됐다는 점은, 그동안 비율로만 공개되던 애저 매출을 처음 달러로 환산해 규모를 가늠할 수 있게 했다는 의미가 크다.
  • 자본지출·금융리스 합계 452억 달러가 시장 예상에 못 미친 점은, 알파벳이 2027년 자본지출 3000억 달러 이상을 전망하며 차입을 늘린 것과 대비해 MS의 투자 속도 조절로 읽힐 수 있다.
  • 코어위브·네비우스 주가가 MS의 인프라 배치 지연 여파로 약세를 보였다는 대목은, 빅테크의 투자 템포가 외부 AI 인프라 파트너사 실적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구조를 보여준다.
  • 오픈AI 관련 상업 계약 매출 100억 달러가 애저 성장에 기여했다는 점은, MS의 클라우드 실적이 오픈AI와의 계약 조건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의존성을 드러낸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코어위브·네비우스 주가에 영향을 준 '인프라 배치 지연'이 구체적으로 무엇 때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365 코파일럿 이용자가 전분기보다 50% 늘었다는 수치의 기준 모수(전체 이용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 자본지출 452억 달러가 애저·AI 인프라와 기타 사업 중 어디에 얼마나 배분됐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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