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용 쉐보레 실버라도, 전기가 아니라 402마력 V8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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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형 쉐보레 실버라도 9C1 경찰 추격용 차량이 GM 플릿 부스에 전시됐다. 동력원은 402마력을 내는 5.7 스몰블록 V8과 10단 자동변속기 조합이다. 750마력대 실버라도 EV가 있는데도 순찰용 하프톤 픽업은 가솔린으로 남았다.
2027년형 쉐보레 실버라도 9C1 경찰 추격용 차량(PPV)이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의 GM 플릿 부스에 전시됐다. 이 하프톤 픽업에는 5.7 스몰블록 V8의 새 402마력 버전이 올라가고, 428lb-ft의 토크가 10단 자동변속기를 거쳐 앞뒤 차축으로 전달된다. 추격 등급(pursuit rating)을 유지하는 2인치 리프트 키트, 최대 9,300lb 견인 능력, 운전석 쪽 LED 스포트라이트가 선택 사양으로 제시됐다.
같은 실버라도 이름을 쓰는 전기 모델과 비교하면 수치 차이는 크다. 실버라도 EV는 WOW 모드에서 750마력을 넘기고 0rpm부터 775lb-ft를 내며, EPA 기준 478마일 주행거리를 받았다. 기사는 복합 연비 16mpg인 가솔린 버전의 1회 주행 가능 거리가 이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출력·정숙성·유지비에서 전기 쪽이 유리하더라도 경찰 조직이 익숙한 브랜드와 동력원을 쉽게 바꾸지 않는다고 봤다.
실내에는 민수용 쉐보레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16인치 터치스크린이 기본으로 들어간다. 다만 경찰 업무용 소프트웨어와 어떻게 연동되는지는 분명하지 않다는 것이 기사의 설명이고, 단속 관련 전산 장비 통합은 계속 특장(업피터) 단계의 과제로 남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시 사진은 Dorian Jzak이 촬영해 Emergency Vehicles Photography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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