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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브릴리언스 중국 합작사, 선양에서 약 1,800명 감원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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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중국 매체들은 BMW와 브릴리언스의 합작사 BBA가 11월 2일부터 약 1,800명 규모의 감원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는 합작사 인력의 약 9.5%에 해당하며, BMW그룹 최대 생산 거점인 선양 본사와 공장이 대상이다. BMW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중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BMW브릴리언스오토모티브(BBA)는 2026년 11월 2일부터 약 1,800명을 감원했다. 직원들 사이에서 거론된 규모로, 합작사 인력의 약 9.5% 수준이다. 보도는 중국 기술 매체 퀀텀비트 ROBO가 합작사 직원들의 진술을 인용해 먼저 전했고, 대상은 선양의 본사와 생산 거점이다. 선양 공장은 BMW그룹 전 세계 사업장 중 규모가 가장 크며 이전까지 약 1만9,000명이 일했다. BMW브릴리언스의 공식 발표는 아직 없다.

감원은 생산 현장 인력을 중심으로 이뤄졌고 관리 부문에서도 해고가 있었다. 연령대와 직급을 가리지 않아 젊은 직원부터 정년에 가까운 장기 근속 관리자까지 포함됐다고 전해진다. 선양의 해고 대상자에게는 근속 연수에 기본급 5개월분을 더하는 'N+5' 위로금이 제시됐다. 보도에 따르면 상당수가 전화나 개별 면담으로 촉박하게 통보받았고, 근무 중 작업장에서 빠지거나 다음 날 작업복을 입고 나오지 말라는 말을 들은 경우도 있었다. 선양에서는 지난 3년간 외부 전문 인력 채용이 거의 없었고 기간제 계약 갱신과 외주 활용도 크게 줄어드는 등 비용 절감 흐름이 이어져 왔다.

배경은 그룹 전체의 실적 악화다. 2026년 상반기 BMW그룹의 세전 이익은 29.4% 줄었고 자동차 부문 EBIT 마진은 3.6%로 반토막 나, 장기 목표인 8~10%를 크게 밑돌았다. 1~3분기 글로벌 인도량은 4.9% 감소한 약 171만 대였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BMW·미니 판매가 같은 기간 21.8% 줄어 약 37만6,000대에 머물렀고, 글로벌 판매 중 중국 비중은 2023년 32.3%에서 2025년 25.4%로 낮아졌다. BMW는 전 세계적으로 15만4,000명 인력의 약 5%인 8,000명 감축을 추진하는데, 독일에서는 관리·개발 부문에 한해 희망퇴직으로 진행해 5,000명 정원이 사흘 만에 차 신청 사이트를 조기에 닫았다. 같은 감축 국면에서 중국 합작사는 생산 현장의 직접 해고를 택한 셈이다.


이 글은 Electrive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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