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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 연방 예산 2,500만 달러로 급속충전소 42곳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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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위스콘신주가 연방 NEVI 예산 2,500만 달러를 42개 지역의 DC 급속충전소 건설에 배정했다. NEVI 규정상 각 충전소는 150kW를 동시에 낼 수 있는 CCS 포트를 최소 4기 갖춰야 해, 최소 168기가 늘어난다. 주간고속도로 중심이던 충전망이 US·주도(州道) 간선으로 확장된다.

위스콘신주교통국(WisDOT)이 연방 NEVI 예산 2,500만 달러를 42개 지역의 DC 급속충전소에 배정했다. 스터전베이와 이글리버부터 비로콰, 프레리두신까지 분포하고, 주유소·호텔·식료품점·식당 등 충전 중에 끼니를 해결하거나 용무를 볼 수 있는 사업장이 입지로 선정됐다. 벨지엄·콜로마·프레리두신·리버폴스·스터전베이·화이트워터의 퀵트립 매장, 보스코벨·다지빌·이글리버·오코노모웍·리치랜드센터·워터타운의 호텔, 매디슨의 우드먼스 식료품점이 목록에 들어 있다. 충전기는 오텔·길바코·테슬라 제품이 쓰인다고 WisDOT는 밝혔다.

NEVI는 초당적 인프라법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어서, 지원 대상 충전소는 150kW를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CCS 포트를 최소 4기 둬야 한다. 42곳이면 최소 168기가 늘어난다는 계산이다. 위스콘신은 지정된 대체연료 회랑에서 충전소 간격을 80km(50마일) 이내로 맞추는 NEVI 요건을 이미 충족했고, 그 덕에 앞선 두 차례 지원에서는 대상이 아니던 2차 노선에 연방 예산을 쓸 여지가 생겼다. 이번 배정이 US 10·12·18·45·61·63번과 12개 주도를 겨냥한 이유다. NACS 커넥터를 함께 다는 곳이 몇 군데인지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현재 가동 중인 충전기의 93%에는 NACS 커넥터가 달려 있다.

WisDOT의 NEVI 누적 배정액은 120개 충전 거점, 6,210만 달러가 됐다. 연방 보조금은 사업의 적격 비용 중 최대 80%까지 충당하고, 나머지 20% 이상은 수혜자가 부담한다. 앞서 선정된 곳 중 26개가 가동에 들어갔고, 주정부는 이용이 활발하다고 설명하면서도 이용률 수치는 내놓지 않았다. 다만 예산 자체가 안정적이지는 않다. 2025년 2월 트럼프 행정부가 NEVI 예산 집행을 중단하려 했고, 위스콘신은 여러 주가 참여한 소송에 가담해 2025년 6월 연방법원이 집행 보류를 막았다. 초당적 인프라법은 9월 말 만료되는데 의회의 장기 재승인은 아직 처리되지 않았고, 토니 에버스 주지사는 지난주 주 소속 연방의원들에게 도로·교량·연료·전기차 충전 예산을 잇는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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