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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비하르주 경찰, 전기 모터사이클 1,100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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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인도 동부 비하르주 경찰이 순찰용 전기 모터사이클 1,100대를 현지 업체 레볼트 모터스에 발주했다. 계약상 납품 기한은 2027년 1월이지만, 레볼트는 이달 안에 주(州) 수도 파트나로 인도를 마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선택된 모델은 가격 134,990루피(전시장 기준)의 상위 트림 블레이즈X다.

인도 동부 비하르주 경찰이 순찰 업무에 쓸 전기 모터사이클 1,100대를 레볼트 모터스에 발주했다. 레볼트는 인도에서 전기 모터사이클을 만드는 소수 업체 가운데 하나다. 계약서상 납품 기한은 2027년 1월이지만, 회사는 기한보다 훨씬 앞당겨 이달 말까지 물량을 채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인도 장소는 주 수도 파트나다.

레볼트의 라인업은 여섯 종으로, 가격은 99,999루피에서 144,950루피 사이다. 등록비와 보험료는 빠진 금액이다. 경찰이 고른 블레이즈X는 이 가운데 상위급 모델로 전시장 가격 134,990루피다. 통근용 전기 모터사이클로, 미드십에 올린 모터는 최고출력 4.1kW·최대토크 37.4Nm를 내고 인도 부품사 소나 콤스타가 공급한다. 배터리는 CATL 제 NMC 셀로 구성한 3.24kWh 팩이며, 모터와 배터리 모두 IP67 등급이다. 시속 40km까지 5.1초, 최고 속도는 150km/h다. 0에서 100%까지 충전에는 4시간 45분이 걸리고, 주변에 충전기가 없으면 팩을 떼어내 일반 콘센트에서 따로 충전할 수 있다. 주행거리는 인도 주행 사이클(IDC) 기준 150km다.

레볼트는 2019년 8월 판매를 시작해 지금까지 6만 대 넘게 인도했다. 모회사 라탄인디아 엔터프라이즈의 안잘리 라탄 회장은 이번 수주를 두고 "비하르 경찰로부터 전기 바이크 1,100대 주문을 확보한 것은 레볼트에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관 수요가 개인 소유와는 다른 요구 조건을 갖는다며, 이런 규모의 계약이 실제 운용 환경에서 제품을 시험할 기회가 된다고 설명했다. 관공서 조달은 하루 주행거리와 가동률이 비교적 일정해, 충전 시간이 길고 주행거리가 짧은 보급형 전기 이륜차에도 운용 계획을 세우기 쉬운 영역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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