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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인사이드 3분기 중고차 데이터, 카니발 판매 1위·하이브리드 46.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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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오토핸즈가 운영하는 중고차 플랫폼 오토인사이드는 2026년 3분기 판매 데이터에서 기아 4세대 카니발이 점유율 6.6%로 모델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G80·그랜저·K8 등 준대형 세단이 상위권을 지키면서 차종별 비중은 세단 42.0%, SUV 39.7% 순으로 나타났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가 15.4%로 디젤(15.0%)을 앞섰고,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6.4% 늘었다.

오토핸즈의 직영·인증 중고차 플랫폼 오토인사이드가 29일 공개한 2026년 3분기 판매 데이터에서 기아 4세대 카니발이 전체 판매의 6.6%를 차지해 모델별 1위에 올랐다. 제네시스 더 올 뉴 G80이 5.4%, 현대차 더 뉴 그랜저가 5.0%, 제네시스 GV80이 3.8%, 기아 K8이 3.5%로 뒤를 이었다. 플랫폼 전체 3분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 늘었다.

오토인사이드는 휴가철과 추석 연휴가 겹친 분기 특성상 실내 공간과 활용성을 중시하는 패밀리카 수요가 카니발 판매에 작용한 것으로 봤다. 같은 흐름은 시장 전체 통계에서도 나타난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집계를 보면 4세대 카니발(KA4)의 월평균 중고차 거래량은 올해 상반기 약 2,519대에서 3분기 약 3,008대로 19.4% 증가했다.

차종별 비중은 세단 42.0%, SUV 39.7%, RV 8.9%, 경차 6.4%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가솔린이 57.4%로 절반을 넘었고 하이브리드가 15.4%로 디젤(15.0%)을 앞섰다. 그 뒤는 전기차 7.0%, LPG 4.3%, 수소차 0.7%다. 하이브리드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6.4% 증가해 연료 타입 중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전기차도 같은 기간 10.6% 늘었다.

3분기에 팔린 차량의 평균 연식은 2022년식, 평균 주행거리는 약 6만 8,000km였다. 연식별로는 2023년식이 29.8%로 가장 많았고 2022~2023년식 합산 비중이 51.0%에 달했다. 비교적 연식이 짧은 매물이 거래의 절반을 넘긴 구조다. 오토핸즈 김성준 대표는 "중고차 소비자의 선택 기준이 한층 다양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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