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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로보택시 '로켓 모양' 운행 구역, 일부는 실제로 부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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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테슬라가 휴스턴 로보택시 운행 구역을 로켓 모양으로 확장했지만, 지도 안쪽 다운타운에서는 호출이 거부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로보택시 트래커 운영자이자 전 테슬라 직원인 이선 매캐나는 앱이 다운타운 핀을 "이용할 수 없는 위치"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두 블록 거리를 40분으로 안내한 요금 견적도 공개됐다.

테슬라는 월요일 휴스턴 로보택시 지오펜스를 확장하며 "Houston, we have liftoff"라는 문구를 붙였다. 해리스 카운티 북서부의 작은 구역을 다운타운과 벨에어까지 길게 늘려 로켓 형태로 만든 것이다. 로보택시 트래커를 운영하는 이선 매캐나는 확장 직후 직접 이 서비스를 이용한 뒤, 휴스턴을 자신이 본 "가장 심한 '가짜' 자율주행 운행 구역"이라고 평했다. 그가 올린 영상에서 앱은 테슬라가 공개한 폴리곤 한참 안쪽인 다운타운에 찍은 픽업 핀을 거부하고 다른 위치를 고르라고 안내한다.

매캐나는 자율주행 운행 구역 지도가 광고된 폴리곤 내부의 모든 도로를 실제로 커버하지 않는 일이 흔하다는 점은 인정했다. 다만 휴스턴은 최악의 사례이며, 테슬라가 "스타십 모양을 만들기 위해" 그렇게 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하루 전 그가 공개한 견적에서는 다운타운 동쪽에서 오후 2시 5분에 태우고 트래비스 스트리트의 휴스턴 경찰청 본부에 오후 2시 48분에 내려주는 경로가 제시됐다. 두 블록 거리인데도 경로는 다운타운을 가로지르지 않고 미드타운과 뮤지엄 디스트릭트를 지나 텍사스 메디컬 센터 쪽으로 남하한 뒤 다시 북쪽으로 돌아온다. 매캐나는 차량이 다운타운의 철도 건널목을 피하는 것으로 보이며 테슬라가 고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 문제를 빼면 휴스턴에서의 체감은 좋았고, 대기 시간도 합리적이었다고 덧붙였다. 비교 대상도 테슬라만이 아니다. 로보택시 트래커는 화요일 웨이모의 올랜도 운행 구역이 10제곱마일(8.4%) 줄어 109제곱마일이 됐다고 전했는데, 웨이모가 공개한 지도에 공항이 들어가 있었으나 앱에서는 아직 공항을 목적지로 지정할 수 없어 트래커가 이를 제외한 결과다. 운행 구역 지도는 이용자가 자기 지역에서 서비스를 쓸 수 있는지 판단하는 근거다. 지도 가장자리의 공항과 다운타운 한가운데의 공백은 이용자에게 전혀 다른 문제로 돌아온다.


이 글은 Electrek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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