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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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트위드, 오창 오링공장 투자 이행으로 장관표창
미국 반도체 소재 기업 그린트위드의 매건 부러바흐 최고경영자가 11월 3일 '2026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충북 청주 오창 외국인투자지역에 대한 투자 약속을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린트위드는 반도체 장비에 쓰이는 밀봉 부품인 오링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3년 6월 오창 공장을 착공해 2024년 6월 준공했다. 2028년까지 43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오창 공장에서 연간 최대 60만개의 오링을 생산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에 공급한다.
장비·소재·부품와이엠씨, JDC와 몰리브덴 협력 - 반도체 소재 공급망 다변화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 와이엠씨가 아시아 최대 몰리브덴 기업인 중국 진두이청몰리브덴유한공사(JDC)와 전략적 협력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은 중국 시안 JDC 본사에서 열렸으며, 와이엠씨 박정근 부사장과 JDC 왕지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JDC는 중국 산시성에 본사를 두고 원광 채굴부터 제련, 신소재 가공까지 수직계열화를 갖춘 업체로, 국유기업인 산시유색금속그룹의 계열사다. 몰리브덴은 고온에 강하고 열팽창이 적은 금속으로 소개됐다.

SK머티리얼즈-후루카와전공, AI 데이터센터 소재 협력
SK에코플랜트 머티리얼즈가 일본 후루카와전기공업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소재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후루카와전공은 금속·폴리머·포토닉스·고주파 등 4대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광솔루션, 정보컴포넌트, 에너지 인프라, 자동차 전장 시스템, 메탈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한 업체다. 양사는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용 고기능 소재를 중심으로 각자의 기술력을 결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후루카와전공이 반도체 및 데이터센터용 신제품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협력이 진행된다.

SKC, 배터리 부진 속 반도체 소재는 AI 호황 타고 성장
SKC가 2026년 3분기 연결 매출 6389억원, 영업손실 496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6%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549억원)보다 53억원 줄었다. SKC는 2023년 1분기부터 15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에 따른 배터리 소재 사업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반면 반도체 소재 사업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에 힘입어 성장세를 지속했다.

OCI, 반도체 소재 집중 재편 — 웨이퍼 재생사업 2028년 상업화
OCI가 2026년 3분기 연결 매출 5991억원, 영업이익 30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8% 늘었으며, 반도체 소재와 카본케미칼 부문 실적이 개선을 이끌었다. 회사는 적자가 지속된 TDI 사업을 중단하는 등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하고 반도체·고부가가치 소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반도체 소재에서는 과산화수소 가동률 제고, 인산 생산능력 확대, 특수 식각액 개발을 추진하며, 반도체 패키징용 웨이퍼 재생 시설은 2027년 준공, 2028년 상업화를 목표로 한다.

삼양그룹, 반도체 초순수용 이온교환수지 등 소재 광고 공개
삼양그룹이 배우 박정민을 모델로 한 새 기업광고를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광고 시리즈는 삼양그룹이 생산·개발한 소재와 기술을 5개 영상으로 소개하며, 반도체용 초순수 생산에 쓰이는 이온교환수지가 소재 중 하나로 등장한다. 광고에는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 옥수수 기반 바이오 소재 이소소르비드, 유전자치료제 전달 기술 'SENS', 체내에서 분해되는 수술용 봉합사도 함께 소개된다. 광고는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SNS와 포털사이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공개되며, 삼양그룹은 지난해 같은 모델이 출연한 광고 시리즈의 누적 조회수가 2억회라고 밝혔다.
정책·수출통제·보조금미국 상무부, 반도체 소재·광물까지 지원 범위 넓혀
미국 상무부가 반도체 산업 지원을 전공정(팹) 중심에서 공급망 전체와 양자 등 차세대 기술로 확대하고 있다. 반도체특별법(CHIPS Act) 초기 보조금이 촉매제 역할을 하면서 핵심 광물, 희토류, 영구자석 등 공급망 전반으로 효과가 확산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빌 프론호퍼 상무부 반도체 투자·혁신 수석 디렉터는 10월13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미콘 웨스트' CEO 서밋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팹과 후공정 시설을 갖추더라도 화학물질, 특수가스, 소재, 광물, 영구자석 등 공급망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부족하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장비·소재·부품BGF, 케이엔더블유 지분 인수 — 반도체 소재 지주사 직속화
BGF가 반도체 소재 사업을 지주사 직속으로 옮기기 위해 자회사 BGF에코머티리얼즈가 보유한 케이엔더블유 지분 56.9%를 인수한다고 7일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케이엔더블유는 BGF의 손자회사에서 자회사로, 산하 BGF에코스페셜티는 증손회사에서 손자회사로 바뀌어 출자 구조가 4단계에서 3단계로 줄어든다. BGF그룹은 BGF리테일(유통), BGF에코머티리얼즈(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케이엔더블유(반도체 소재) 세 축 체제로 재편된다. BGF에코스페셜티는 반도체 특수가스인 무수불산을 생산하는 공장을 지난 9월 울산 온산 국가산업단지에 완공했으며, 회사 측은 추가 투자와 자금 조달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BGF에코머티리얼즈는 지분 매각 자금을 소재 사업 투자와 재무구조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