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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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부터 배터리·열관리 총출동…한국앤컴퍼니, 북미 애프터마켓 공략
전력·화합물반도체ADI·이노배트, 지능형 BESS 공동개발 — AI데이터센터 전력 공급망 조준
아나로그디바이스(ADI)와 유럽 배터리 제조사 이노배트가 AI 데이터센터용 지능형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플랫폼 'i-Power+'를 공동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아일랜드 리머릭의 ADI 카탈리스트 시설에서 파일럿 작업을 시작하며, 시스템 아키텍처 정의와 공동 개발 파트너·공급사 선정을 거쳐 시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제품에는 배터리 셀과 배터리 관리 장치 간 배선을 없앤 무선 배터리 관리 시스템(wBMS)과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IS) 기반 진단 알고리즘이 적용된다. 양사는 나트륨 이온 BESS 기술에 지능형 아키텍처를 적용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시장·실적·공급망아우디, 영업이익률 전망 하향 — 중국 부진에 수익성 악화
아우디는 중국 내연기관차 판매 감소와 유럽 경쟁 심화로 올해 영업이익률 전망을 기존 최소 5%에서 최대 3%로 낮췄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1~9월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 줄었으며, 독일 네카줄름 공장은 2027년 중반까지 2034년 이후 생산 유지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할리데이비슨에서 분사한 전기 오토바이 업체 라이브와이어는 유동성 부족과 수요 부진으로 향후 1년간 기업 존속에 의문이 있다고 밝히며 올해 실적 전망을 철회했다. 중국에서는 샤오미가 신왕다의 전기차 배터리 법인 신왕다 EVB에 17억 위안을 투자해 지분 5.34%를 확보하기로 했으며, 신왕다는 이사회 개편으로 해당 법인에 대한 지배력을 잃어 연결재무제표 대상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장비·소재·부품헝가리 환경규제 강화에 셈코프·SK온 배터리소재 생산차질
헝가리에서 머저르 페테르 총리의 새 정부가 배터리 산업에 대한 환경 규제 집행을 강화하면서 외국계 배터리 소재 업체들이 영향을 받고 있다. 중국 분리막 업체 셈코프의 데브레첸 공장은 인근 토양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된 뒤 가동을 멈춘 지 5개월째다. SK온 공장 두 곳은 벌금을 부과받았고 에코프로 공장도 일부 생산이 중단됐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LG에너지솔루션 생산시설도 셈코프발 공급 차질의 영향을 받았으며, LG에너지솔루션은 공급처를 다변화해 해당 공장에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셈코프는 최초 검사 결과가 시험기관 오류에서 비롯됐다며 재조사와 소송을 진행 중이어서 재가동 시점은 불확실하다.
시스템반도체·팹리스LGU+, 온디바이스 AI 추론 가속 기술 뉴립스 논문 채택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에서 AI 모델을 구동하는 처리 속도를 약 4.5배 높이고 배터리 소모를 77% 줄이는 토큰 최적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관련 연구 논문 2편이 국제 학술대회 뉴립스(NeurIPS) 2026의 온디바이스 인텔리전스 워크숍에 채택됐으며, 행사는 12월6일부터 일주일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다. 통화 서비스용 소형언어모델에 경량화와 추론 가속 기술을 적용해 속도와 배터리 효율을 개선했고, 개인정보를 외부 서버로 보내지 않고 기기 내부에서 모델을 추가 학습시키는 기술도 함께 공개됐다. 실제 스마트폰을 이용한 검증에서는 서버에서 학습한 모델과 유사한 수준의 정확도가 확인됐다.

SKC, 배터리 부진 속 반도체 소재는 AI 호황 타고 성장
SKC가 2026년 3분기 연결 매출 6389억원, 영업손실 496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6%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549억원)보다 53억원 줄었다. SKC는 2023년 1분기부터 15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에 따른 배터리 소재 사업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반면 반도체 소재 사업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에 힘입어 성장세를 지속했다.

KTR 구미 BaaS 시험센터 준공 —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 인증체계 마련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경북 구미 제1국가산단에 배터리구독서비스(BaaS) 시험 실증센터를 준공했다. 이 센터는 산업통상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으로 KTR과 경상북도·구미시가 함께 추진했으며, 2024년 11월 착공해 신축 5개 동과 기존 시험동을 포함한 총 6개 동 규모로 구축됐다. 센터는 전기차 등에서 사용한 배터리의 이력관리, 해체·진단, 전기적 안전 및 성능평가, 진동·충격시험, ESS 적용 시험, 전자파(EMC) 시험 등 실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KTR은 기존 용인 등 이차전지 시험인증 인프라와 연계해 제조부터 사용후 배터리 활용까지 전주기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2029년까지 같은 부지에 AI 기반 재사용 배터리 통합지원센터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시스템반도체·팹리스애플 M6 탑재 맥북프로·아이맥 공개, 그래픽·AI 성능 강화
애플이 M6 칩을 탑재한 14인치 맥북 프로와 아이맥을 공개했다. 신형 맥북 프로는 최대 24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와 와이파이 7, 블루투스 6을 지원한다. M6는 12코어 CPU와 12코어 GPU 구조로, 전작 M5 대비 그래픽 성능은 최대 30%, AI 작업 속도는 최대 25% 향상됐다. 24인치 4.5K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맥은 M5 세대를 건너뛰고 M6로 직행했다. 두 제품은 10월 28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고 11월 6일 정식 출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