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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실적·공급망

래블업,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세 — AI 인프라 관리 공모주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기업 래블업이 11월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나 공모가 대비 25.16% 하락한 1만 42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공모가보다 49.21% 급등했다가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큰 변동성을 보였다. 앞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1129개 기관이 참여해 284.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회사는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시장 우려와 국내 증시 변동성을 고려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 하단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래블업은 GPU 등 AI 가속기를 통합 관리하는 '백엔드닷에이아이'를 주력 제품으로 하며,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2% 증가한 약 48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공모자금을 연구개발과 글로벌 사업 확대에 투입해 AI 모델·서비스 운영 분야로 사업을 넓힐 계획이다.

ZDNet Korea↗
시장·실적·공급망

코어위브·네비우스 주가 하락, 국내 베슬AI·엘리스그룹도 투자 부담

AI 전용 인프라를 제공하는 네오클라우드 산업을 둘러싸고 투자 부담에 대한 회의론이 확산되고 있다. 11월 2일 미국 증시에서 코어위브와 네비우스 주가가 약 8% 하락했으며, 로이터는 주요 네오클라우드 종목이 한 달간 30% 넘게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데이터센터 외 매출원이 없는 기업들의 구조조정 가능성을 경고했고,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고 반박했다. 국내에서는 엘리스그룹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32.04% 하락했고, 베슬AI는 GPU 7000장 운영에서 2030년까지 20만 장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제시했다. 가트너는 2030년까지 네오클라우드 기업의 80% 이상이 독립 운영을 중단할 것으로 전망했다.

ZDNet Korea↗
시장·실적·공급망

애플, 메모리값 상승에 매출총이익률 하락 — 아이폰 매출은 최대치

애플이 2026 회계연도 4분기 매출 1145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아이폰과 맥 매출이 호조를 보인 반면 아이패드와 서비스 부문은 부진했다. 저장장치·메모리 등 핵심 부품 가격 상승으로 매출총이익률이 직전 분기보다 하락했으며, 애플은 이를 상쇄하기 위해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고 밝혔다. 케반 파레크 최고재무책임자는 다음 분기 매출총이익률이 이번 분기보다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전망이 나오면서 애플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했다.

ZDNet Korea
시장·실적·공급망

애플, AI투자 자제 속 엔비디아 앞서며 시총 1위 복귀

애플이 엔비디아를 제치고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자리를 되찾았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1.2% 하락했음에도 시가총액은 5조300억달러(약 6719조원)를 기록했다. 같은 날 엔비디아 주가는 4.2% 급락했다. 업계에서는 AI 투자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는 빅테크 기업들의 수익성 우려가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AI 투자 지출을 억제해온 애플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은 것으로 풀이했다.

전자신문↗
시장·실적·공급망

아마존 AWS 매출 39% 증가, 설비투자 급증에 주가 급락

아마존은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으나 시장 전망치에는 못 미쳤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사업인 AWS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3% 증가하며 최근 5년 내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도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다만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유형자산 매입액이 전년 동기보다 2배 이상 늘었고, 최근 12개월 기준 잉여현금흐름은 적자로 전환했다. 이 같은 투자 부담 속에 아마존 주가는 실적 발표 당일 급락한 뒤 시간외 거래에서도 추가로 하락했다.

ZDNet Korea↗
시장·실적·공급망

인텔, 이스라엘 팹 사고와 PC 둔화로 4분기 전망 하향

인텔이 3분기 매출 165억 100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 52센트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AI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78% 증가한 73억 달러를 기록했으나 클라이언트 컴퓨팅 매출은 5% 감소한 81억 달러에 그쳤다. 인텔은 4분기 매출 전망치로 시장 컨센서스에 못 미치는 150억~160억 달러를 제시했으며, 데이비드 진스너 CFO는 PC 시장 둔화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스라엘 팹 폭발 사고로 10나노미터 칩 출하가 지연돼 두 분기 동안 약 6억 달러의 매출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전망이 나오면서 인텔 주가는 21% 급락했다.

테크42
시장·실적·공급망

SK하이닉스 목표주가 증권가 전망 양극화, HBM 수요 해석 갈려

SK하이닉스가 시장 예상을 웃돈 실적과 대규모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했지만, 국내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전망은 엇갈렸다. 일부 증권사는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HBM 수요 증가를 근거로 목표주가를 유지했고, 다른 증권사는 업황 둔화 가능성과 주가 상승 여력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낮췄다. 증권사 간 목표주가 격차는 235만원에 달했다. 전자신문은 29일 금융투자업계를 인용해 이러한 전망 차이를 보도했다.

전자신문
시장·실적·공급망

삼성전자 주가 급락, SK하이닉스는 주주환원 발표로 상승

29일 코스피는 장 초반 6100선을 돌파했으나 삼성전자 실적 발표 이후 하락세로 전환해 5900선까지 밀렸다. 삼성전자는 역대 최대 실적을 발표했지만 추가 주주환원 방안이 구체화되지 않으면서 주가가 4% 넘게 하락했다. 반면 대규모 주주환원책을 내놓은 SK하이닉스는 주가가 2%대 상승해 대조를 이뤘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4.78포인트(1.24%) 내린 5937.66에 거래를 마쳤다.

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