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이스라엘 팹 사고와 PC 둔화로 4분기 전망 하향

인텔이 3분기 매출 165억 100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 52센트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AI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78% 증가한 73억 달러를 기록했으나 클라이언트 컴퓨팅 매출은 5% 감소한 81억 달러에 그쳤다. 인텔은 4분기 매출 전망치로 시장 컨센서스에 못 미치는 150억~160억 달러를 제시했으며, 데이비드 진스너 CFO는 PC 시장 둔화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스라엘 팹 폭발 사고로 10나노미터 칩 출하가 지연돼 두 분기 동안 약 6억 달러의 매출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전망이 나오면서 인텔 주가는 21%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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