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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AI비서관에 이지수 영입, 삼성전자 출신 정책라인 합류
청와대 국가AI정책비서관이던 김우창 전 비서관이 퇴직한 것으로 2일 전해졌다. 김 전 비서관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지식서비스공학대학원장을 지냈으며, 퇴직 후 학계에서 활동을 이어갈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후임에는 이지수 전 삼성전자 상무가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지난 8월 구글 출신 이해민 전 조국혁신당 의원을 AI미래기획수석에 임명한 데 이어 AI 정책 참모진을 잇달아 교체하고 있다.

청와대, 반도체도 대미투자 협상 카드로 공식화
청와대가 미국의 신규 반도체 관세 부과 움직임과 관련해 반도체도 대미 투자 협상의 논의 대상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4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반도체가 논의 대상인 것은 사실이라며, 장애 요인이 되지 않도록 미국 측과 협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 통항을 위한 국제 연대와 관련해서는 비전투·수색 등 군사적·비군사적 기여를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이원주 메가프로젝트 전담보좌관에 임명 —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율
청와대가 신설한 메가프로젝트 보좌관에 이원주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전환정책실장을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30일 개각 및 참모진 인사를 발표하며 함께 공개했다. 이 신임 보좌관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에너지정책관 등을 지냈고 기후부 출범 후 에너지전환정책실장을 맡아 전기국가 전환 산업 부문을 지휘해왔다. 정부가 추진 중인 3대 메가프로젝트는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피지컬 AI 육성,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충이며, 삼성그룹과 SK그룹은 관련 중장기 국내 투자계획을 각각 2655조원, 2100조원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