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론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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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엑셀, 김준연 CFO 영입 — LPU 추론칩 투자유치 가속
AI 반도체 스타트업 하이퍼엑셀이 삼성증권 캐피탈마켓본부 이사 출신 김준연 씨를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CFO는 2019년 삼성증권 합류 이후 기업공개(IPO), 유상증자, 사모투자 등 주식자본시장(ECM) 거래를 다수 수행했으며 국내 AI 반도체 기업들의 IPO 자문 업무도 맡았다. 하이퍼엑셀은 대규모 언어모델(LLM) 추론에 특화된 AI 반도체 'LPU(LLM Processing Unit)'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김주영 하이퍼엑셀 대표는 기술력을 기업가치로 연결하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김 CFO와 함께 다음 단계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세미파이브, 북미서 AI 추론칩 설계 수주 — 스펙 핸드오프 사업 첫 사례
ASIC 설계기업 세미파이브가 9월 29일 미국 AI 팹리스와 차세대 AI 추론 가속기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703억원(5,200만 달러)으로 단일 계약 기준 역대 최대이며, 지난해 연간 수주액 1,684억원의 40%를 넘는 수준이다. 이번 계약은 세미파이브가 북미 시장에서 처음으로 확보한 ‘스펙 핸드오프’ 방식의 사업으로, 고객사가 핵심 성능과 사양만 제시하면 세미파이브가 상세 설계를 맡는 구조다.

유클리드, 삼성전자 시리즈A 투자 참여 — AI 추론칩 개발사에 베팅
삼성전자가 엔비디아 GPU와 다른 구조의 AI 추론용 반도체를 개발하는 네덜란드 스타트업 유클리드(Euclyd)의 시리즈A 투자에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 유클리드는 15일(현지시간) 2억 유로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발표했으며, 이는 회사의 첫 대규모 외부 투자 라운드다. 이번 투자는 삼성전자의 벤처투자 조직인 삼성캐털리스트펀드를 통해 이뤄졌다.

퀄컴, AWS와 AI 추론칩 동맹 — 엔비디아·AMD 아성에 도전장
퀄컴이 아마존웹서비스(AWS)를 새 AI 데이터센터 칩 고객으로 확보했다. 양사는 8일(현지시간) 여러 세대에 걸친 맞춤형 AI 추론용 반도체와 연결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다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대 600억달러 규모 구매 실적과 연계해 퀄컴에 지분 인수권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는 모바일 반도체에 집중된 퀄컴의 사업 구조를 AI 인프라 영역으로 확대하려는 목적이라고 전자신문은 전했다. 양사는 AI 데이터센터의 연산 성능과 전력 효율을 높이는 칩을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