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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픽스 교육
대학·모집요강한국대학신문2026년 11월 2일

이상천 동명대 총장 “‘북극항로대학’ 구상… 스마트 해양 특성화로 지역 사립대 생존 길 찾겠다”[파워인터뷰]

교육부가 지난 12일 발표한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일반대 16개교, 전문대 17개교가 선정됐고 동명대도 일반대 16개교 중 하나로 포함됐다. 이 사업은 2030년까지 5년간 6000억 원을 투입하는 대신 2030학년도까지 입학정원 3% 이상 감축과 특성화 분야 중심 학과 개편을 조건으로 건다. 동명대가 내세운 특성화 분야는 스마트 항만·물류, 스마트 해양방위산업, 해양경제·디지털금융 세 가지다. 이상천 동명대 총장은 부산이 북극항로의 거점항구가 되려면 매년 수천 명의 인력이 필요하다며, 국립대가 고급 인력과 연구개발을 맡고 동명대는 현장 실무 인력 양성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성화 분야를 단과대학으로 묶어 '북극항로대학' 형태로 특화하는 방안도 구상 중이라고 전했다. 또 동명대는 2027학년도에 해양IT, 해양방위산업, 해양관광, 콘텐츠, 반려동물 분야를 강화하고, 부산형 앵커 사업에서는 미래모빌리티·디지털테크·라이프스타일·문화관광 분야의 지·산·학 협의체 역할을 맡는다.

확인할 것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이 2030학년도까지 입학정원 3% 이상 감축을 조건으로 건 것은, 재정지원이 구조조정과 맞물려 설계됐다는 근거다. 같은 인터뷰에서 언급된 부산대·전남대·충남대의 '패키지 지원대학' 선정은 국립대 중심 지원이고, 동명대의 특성화 선도대학 선정은 사립대를 겨냥한 별도 트랙이라는 점에서 두 사업은 대상을 달리한다. 지역대학 재정지원이 국립대-거점 중심과 사립대-특성화 중심으로 나뉘어 추진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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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 예산6000억 원2030년까지 5년간 투입
특성화 선도대학 선정 규모일반대 16개교, 전문대 17개교
입학정원 감축 조건3% 이상2030학년도까지
해양 전문인력 수요 통계5만여 명총장 인터뷰 중 언급된 통계상 수치
동명대 취업률61.9%2025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부·울·경 졸업생 1000명 이상 사립대(제2캠퍼스 제외) 중 1위
부산형 앵커 참여 규모20개 대학, 122개 과제
부산그린스타트업타운 사업 규모290억 원2027년 준공 목표
동명대 유학생 수2600명26개국, 이번 2학기 800명 신규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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