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경외시·이화여대 합격권 세특, 무엇이 다를까?…5개 교과 사례로 본 학업역량
에듀진은 중앙대·경희대·한국외대·서울시립대·이화여대(중경외시+이화여대) 진학을 목표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특(교과학습발달상황 특기사항) 경쟁력이 탐구 주제의 난도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교과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실제 문제나 자료에 적용하며 자신의 판단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과정도 학업역량을 보여주는 근거라고 밝혔다. 국어 세특 예시로는 소설 단원의 인물 갈등 구조 분석과, '디지털 정보 불평등'을 다룬 제시문 3개를 통합한 의견 제시형 글쓰기가 제시됐다. 수학 세특은 함수·미적분·기하·확률과 통계 단원에서 개념을 문제 해결에 적용한 사례, 영어 세특은 영자신문 기사 두 편 비교와 주장-근거-사례 구조의 에세이 작성 사례가 소개됐다. 과학 세특은 물리의 등가속도 운동 실험 오차 분석, 화학의 온도 변화에 따른 용해도·반응속도 실험, 생명의 광합성·호흡 비교, 지구과학의 일기도 해석 사례를 담았고, 사회·역사 세특은 인구구조·소비변화 자료 분석, 선거제도 비교, 사료 비교 사례를 제시했다. 다섯 교과 세특의 공통점은 '탐구의 연결성'으로, 활동 개수나 전문용어 사용이 아니라 교과 개념에서 출발한 질문을 자료 분석과 자신의 언어로 설명하는 과정이 구체적으로 드러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경외시와 이화여대는 대학별 평가 기준과 모집단위 특성이 달라 동일한 유형의 학생부를 선호하거나 일정 수준의 탐구만으로 합격한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확인할 것
세특 경쟁력이 탐구 주제의 난도가 아니라 개념 이해·자료 적용·논리적 설명 과정에 있다는 설명은, 활동 기록의 양보다 질이 학업역량 판단의 근거가 된다는 점을 보여준다. 국어·수학·영어·과학·사회 각 교과에서 제시된 사례가 모두 '교과 개념에서 출발한 질문→자료 분석→자신의 언어로 설명'이라는 같은 흐름을 따른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다. 세특을 점검할 때는 탐구 주제의 난이도보다 교과 개념 이해, 자료 활용 분석, 문제해결 과정, 학업적 성장의 근거가 구체적으로 드러나는지를 살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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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 수행평가 통합 제시문 수 | 3개 | 디지털 정보 불평등 관련 제시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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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에 나온 말
-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
- 교과 수업에서 보인 학습 과정과 성취를 교사가 문장으로 기록한 항목. 자기소개서 폐지 후 학종에서 비중이 커졌습니다.
- 학생부종합전형 →
- 생활기록부 전체를 정성 평가하는 수시 전형. 서류와 면접으로 학업·진로·공동체 역량을 봅니다.
- 학생부종합 →
- 학교생활기록부 전체를 정성 평가하는 전형. 서류 평가와 면접으로 학업 역량과 진로 적합성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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