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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입시 정책뉴시스2026년 10월 30일

최휘영, 문학계 만나 "번역대학원 설립, 교육부와 더 논의"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30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 문학 분과 제4차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한국문학번역원 번역대학원대학교의 충남대 협동 추진 방안을 두고 우려가 제기됐다. 번역대학원은 서울 설립이 불허돼 내년 9월 개교를 목표로 단독 설립을 추진했으나, 교육부의 지역 균형 발전 요구에 따라 충남대와의 협동 추진으로 계획이 바뀌었다. 전 원장 곽효환 시인과 정은귀 한국외대 교수는 이 협동 추진 방식에 우려를 표했다. 최 장관은 교육부와 더 논의하겠다면서도 학위 수요 때문에 조급하게 추진한 측면이 있었다고 설명하며, 일반 이수 학점의 70%를 번역대학원에서 맡기고 번역원 주도 사업을 명확히 하겠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문학 분야 예산을 올해 466억원에서 내년 778억원으로 312억원(67%) 늘리기로 했으며 창작지원·해외진출·문학관 예산이 모두 증가했지만, 문학나눔 도서보급 사업 예산은 54억원에서 48억원으로 줄어 분과위원들이 아쉬움을 전했다.

확인할 것

번역대학원 계획이 단독 설립에서 충남대 협동 추진으로 바뀐 것은 교육부의 지역 균형발전 정책이 개별 사업 설계까지 바꾸고 있음을 보여주는 근거다. 같은 회의에서 문학 예산 총액이 67% 늘었다는 사실과 문학나눔 사업 예산만 54억원에서 48억원으로 줄었다는 사실이 함께 나온 점도, 예산 확대가 세부 사업까지 균등하게 반영되지는 않았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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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분야 예산안(내년)778억원올해 466억원에서 312억원(67%) 증액
문학 창작지원 예산(내년)148억원올해 96억원
한국문학 해외진출 지원 예산(내년)344억원올해 250억원
문학관 예산(내년)286억원올해 121억원
문학나눔 도서보급 사업 예산(내년)48억원올해 54억원에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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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대학원교육부충남대문학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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