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워크의 나머지 5퍼센트, 가속과 글라이드를 연습하는 법
런/워크 방법에서 달리기와 걷기를 오가는 전환 구간을 매끄럽게 만드는 '가속'과 '글라이딩' 기술을 다룬 기사다. 갤러웨이 트레이닝의 크리스 트위그스는 걸음 수를 기준으로 속도를 단계적으로 올렸다 모멘텀으로 흘려보내는 드릴을 주 1회 이상 연습하라고 제안한다. 기대 효과로는 에너지 절약과 기록 향상이 언급되는데, 이는 코치의 지도 경험에 근거한 설명이다.
런/워크 방법의 설명 대부분은 이름 안에 들어 있지만, 달리기와 걷기를 오가는 전환 구간은 따로 남는다. 이 방법을 만든 고(故) 제프 갤러웨이는 속도를 올리는 구간을 '가속(accelerating)', 늦추는 구간을 '글라이딩(gliding)'이라 불렀다. 갤러웨이 트레이닝의 수석 트레이닝 책임자 크리스 트위그스는 러너스월드에 "런/워크 방법을 두고 '시작하고 멈추는 게 싫다'고 말하는 러너라면 문제를 바로 알 수 있다"고 했다. 매번 출발하듯 튀어 나가고 브레이크를 밟듯 멈추면 에너지가 새고 근육과 관절에 부담이 간다는 설명이다.
트위그스가 제시한 연습은 걸음 수를 기준으로 한다. 아주 느리게 약 15걸음을 뛰고, 다음 15걸음 동안 평소 달리기 페이스까지 올리고, 그다음 15걸음에 걸쳐 조깅 수준으로 낮춘 뒤, 쌓인 모멘텀으로 갈 수 있는 만큼 흘려보낸다. 걸음 수는 정확할 필요가 없고, 처음에는 네다섯 걸음만 흘러가다가 점차 20~30걸음까지 늘어난다. 주중 가벼운 달리기 전에 주 1회 이상, 레이스 전 워밍업에도 넣을 수 있다. 글라이드가 어렵다면 너무 가파르지 않은 완만한 내리막에서 연습하는 방법을 권한다. 트위그스 본인도 갤러웨이와 내리막에서 해보고 감각을 잡았다고 말한다. 거리를 조금씩 늘리되 힘을 더 쓰지 말고, 케이던스를 살짝 올리는 데만 집중하라는 조언이 따른다.
달리는 사람 입장에서 이 드릴은 장비나 추가 훈련량 없이 기존 런/워크 루틴 안에서 해볼 수 있는 기술 연습에 가깝다. 다만 전환이 부드러워지면 피로가 덜 쌓이고 에너지를 아껴 기록이 좋아진다는 대목은 코치가 현장에서 관찰한 내용으로 제시된 것이며, 기사에는 이를 측정한 연구나 수치가 함께 실려 있지 않다. 걸음 수 역시 엄격한 기준이 아니라 감각을 잡기 위한 대략적인 틀로 소개된다.
> 이 글은 외부 매체 기사를 요약한 것이다. 전체 내용은 원문에서 확인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