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뉴욕시티마라톤 출발선에 서는 유명인들 — 기록으로 본 명단
11월 1일 열리는 뉴욕시티마라톤에 약 6만 명이 출전하며, 코스가 다섯 개 자치구로 확대된 지 50년이 되는 해다. 러너스월드는 배우·음악가·전직 프로선수·방송인과 펠로톤 강사 8명이 명단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상당수는 이미 여러 차례 완주 기록을 갖고 있다.
11월 1일 뉴욕시티마라톤이 열린다. 러너스월드에 따르면 약 6만 명이 스태튼아일랜드에서 센트럴파크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달리며, 올해는 대회 코스가 뉴욕 다섯 개 자치구 전역으로 확대된 지 50년이 되는 해다. 출전 명단에는 배우, 음악가, 전직 프로선수,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자, 그리고 펠로톤 강사들이 섞여 있다.
이름이 알려진 참가자 다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전 뉴욕 자이언츠 러닝백 티키 바버는 2014년 뉴욕을 처음 달린 뒤 15회 넘게 마라톤을 완주했고, 올해 3월 뉴욕 하프에서 1시간 51분 34초를 기록했다. 배우 제니퍼 코널리는 2024년 뉴욕에서 3시간 45분 47초로 들어왔고 올해도 기부 팀으로 출전한다. 방송인 T.J. 홈스는 네 번째 출전으로, 2022년 4시간 25분 31초에서 2023년 4시간 14분 39초, 2024년 4시간 41분 41초를 기록했다. 브로드웨이 배우 리츠는 지난해 3시간 40분 53초로 완주한 뒤 같은 날 공연 두 차례를 소화했고, 올해는 3시간 미만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펠로톤 강사 8명도 출전하며, 로빈 아르존은 통산 28번째 마라톤이자 아홉 번째 뉴욕 완주를 노린다.
명단을 훑어보면 기록대는 3시간대 초반부터 4시간대 후반까지 넓게 퍼져 있고, 한 번에 빨라진 사례보다 여러 해에 걸쳐 완주 횟수를 쌓은 경우가 많다. 다만 이 보도는 레이스 전 출전 예정 명단이며, 각자의 훈련 사정과 당일 조건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공개된 기록은 개인의 경험일 뿐 일반적인 기준으로 삼을 성질의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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