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멈췄던 만화 '굿모닝! 티처' 팬게임, AI 도움으로 재시작
요약
서영웅 작가가 1995년부터 1999년까지 소년챔프에 연재한 학원 만화 '굿모닝! 티처'의 팬게임 개발이 약 20년 만에 재개됐다. 개발자 신준수는 2000년대 초 팬게임 홈페이지를 열고 원작자에게 일러스트까지 받았으나 프로젝트를 끝내지 못했고, 올해 초 AI의 도움을 받아 작업을 다시 시작했다. 비공식·비상업 팬게임 'GMT 게임 프로젝트'는 5월 15일 첫 빌드, 8월 1.0.0 정식 버전에 이어 11월 1.3.0 업데이트까지 공개됐다.
▲ GMT 게임 프로젝트 시작 화면 (사진: 게임메카 촬영) '굿모닝! 티처(이하 굿티)'는 서영웅 작가가 1995년부터 1999년까지 소년챔프에 연재한 학원 만화로, 단행본 16권으로 완결됐다. 일출고에 입학한 다소 소극적이고 순진한 학생 박영민과, 젊고 의욕 넘치는 신임 담임 정경희 선생님을 중심으로 고등학교 3년의 생활과 성장을 그린다. 야간자율학습과 토요일 등교, 수능을 앞둔 고3 교실까지, 연재 당시 독자들이 겪던 학교생활을 현실적이면서도 철학적으로, 때로는 코믹하게 담아내 인기를 끌었다. 그런 굿티를 사랑해 직접 게임으로 만들려던 팬이 있었다. 그는 2000년대 초 팬게임 홈페이지를 열고 원작자에게 일러스트까지 받았지만, 프로젝트는 끝을 맺지 못한 채 약 20년 동안 멈춰 있었다. 그리고 올해 초, AI의 도움을 받아 다시 작업을 시작한 그는 지난 5월 15일 스승의 날 첫 빌드를 공개했고, 8월 1.0.0 정식 버전에 이어 11월에는 1.3.0 업데이트까지 내놓았다. 비공식·비상업 팬게임 ‘GMT 게임 프로젝트’를 만든 신준수 개발자의 이야기다. ▲ GMT 게임 프로젝트 소개 영상 (영상출처: GMT 게임 프로젝트 공식 유튜브 채널) 20년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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