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진은 조밀하게 재배열 가능한 α-사이클로덱스트린 결정 영역과 느슨하게 가교된 폴리에틸렌글리콜(PEG)로 구성된 '적응형 고리 네트워크(adapt-ring network)'를 고분자 소재로 제시했다. 이 네트워크는 기계적 응력을 받으면 평형 상태를 벗어난 내부 구조 재배열이 일어나면서 오히려 강도가 높아지는 자기강화 현상을 보였다. 조밀하지만 재구성이 가능한 결정 영역과 희박한 PEG 가교의 조합이 이런 응력 반응형 재배열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외부 힘에 반응해 스스로 물성을 바꾸는 차세대 적응형 고분자 소재 설계에 참고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제시한다.
핵심
- α-사이클로덱스트린 결정 영역과 PEG 가교로 이뤄진 적응형 고리 네트워크 고분자를 제시
- 기계적 응력을 받으면 평형에서 벗어난 네트워크 재배열이 일어나며 강도가 스스로 강해짐
- 조밀하지만 재구성 가능한 결정 영역과 희박한 PEG 가교의 조합이 적응성의 핵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