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3분기 승용 판매 8% 감소, 중국이 발목 잡았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2026년 3분기 글로벌 판매량이 승용·밴 합산 49만 17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6% 줄었다. 승용 부문만 보면 40만 7200대로 8% 감소했는데, 중국 판매가 31% 빠진 영향이 컸다. 반면 승용 전기차 판매는 6만 8400대로 61% 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2026년 3분기 글로벌 판매량이 승용·밴 합산 49만 17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6% 줄었다. 승용 부문만 보면 40만 7200대로 8% 감소했는데, 중국 판매가 31% 빠진 영향이 컸다. 반면 승용 전기차 판매는 6만 8400대로 61% 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폭스바겐이 GTI 배지를 단 첫 전기차 ID. 폴로 GTI의 사전예약을 수요일 시작했다. 가격은 3만9,995유로부터이며, 앞바퀴굴림에 222마력(166kW)·290Nm을 낸다. 52kWh NMC 배터리로 WLTP 기준 최대 431km를 간다고 회사는 밝혔다.
기아는 소형 전기 SUV EV2가 영국에서 올해 누적 3,386대 등록됐으며 "상당하고 즉각적인 수요"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4월 유럽·영국 주문을 받기 시작한 EV2는 첫 3개월 동안 8,000대 이상 팔렸다. 기아는 EV2를 포함한 전기차 판매에 힘입어 1962년 판매 개시 이후 가장 높은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BMW 코리아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합쳐 1만 335대를 팔았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순수전기차가 6681대로 약 65%를 차지했고, 같은 기간 국내 전체 판매 5만7929대 중 전동화 비중은 약 18%다. 회사는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 중 처음으로 누적 1만 대를 넘겼다고 설명했다.
혼다가 주행 중 무선 충전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하고, 내년 공공도로 시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로에 매설한 장비가 시속 75마일로 달리는 차량에 최대 150kW를 보낸다. 첫 시험지는 도쿄 외곽 지바현의 300m 구간이며, 상용차 적용 검증이 목표다.
하이브리드를 제외한 순수 가솔린차의 올해 상반기 세계 신차 판매 비중이 49%로 집계됐다. 모빌리티 글로벌 집계를 닛케이아시아가 인용한 수치로, 1920년대 이후 처음 50%를 밑돈 것이다. 같은 기간 전기차는 687만 대, 하이브리드는 727만 대가 팔렸다.
시트로엥이 1948년 출시된 2CV를 순수전기차로 되살린다. 이달 열리는 2026 파리모터쇼에서 콘셉트를 공개하며, 시작 가격은 1만 5000유로 이하를 목표로 한다. 양산은 유럽 규정 확정을 전제로 2028년 이탈리아 포밀리아노 다르코 공장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집계로 9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34,904대로 전월보다 17.1%, 지난해 9월보다 6.3% 늘었다. 브랜드별로는 테슬라가 12,372대로 가장 많았고 BMW 6,066대, 메르세데스-벤츠 5,477대가 뒤를 이었다. 연료별로는 전기차가 18,181대로 전체의 52.1%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