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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과 공공

트럼프, 'AI 차르' 신설·'AI 포스' 창설 예고

AI타임스·2026-09-20주요

요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월 1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을 통해 정부 AI 정책을 총괄할 새로운 'AI 차르'를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첫 임기 당시 창설한 우주군 모델을 본떠 'AI 포스'도 결성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는 주요 기술 기업 경영진과 정치권에서 AI 안전성과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를 둘러싼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나온 발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공지능'이라는 명칭 자체를 개편해야 한다는 입장도 함께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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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차르 임명이나 AI 포스 구성의 구체적 일정·인선은 원문에 제시되지 않아, 실행 여부는 추후 발표를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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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9월 16~18일 사이 WSJ 보도로 젠슨 황, 마크 저커버그, 일론 머스크 등 빅테크 CEO들이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해 민간 주도 AI 규제기구 설립 구상을 무산시켰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같은 시기 트럼프 대통령은 AI 위험론을 '사기'로 규정하고 중국과의 경쟁에서 속도 유지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혀 왔으며, 유엔 사무총장은 이와 대조적으로 국제 공조를 촉구한 바 있다. 이번 'AI 차르'·'AI 포스' 발표는 이런 흐름 속에서 나왔다.

짚어야 할 점

  • 민간 규제기구 설립이 빅테크 로비로 무산된 직후 나온 발표라, 독립 감독기구 대신 행정부 내 조직으로 AI 정책을 흡수하는 모양새다.
  • 우주군을 본뜬 'AI 포스' 명칭은 안전 규제보다 중국과의 기술 경쟁·안보 프레임에 무게를 둔 것으로 읽힌다.
  • 유엔 사무총장이 요구한 국제 공조와 달리, 이번 구상은 미국 단독의 조직 신설에 그친다.
  • '인공지능' 명칭 자체를 바꾸겠다는 발언은 수사적 표현에 가까워 실질적 정책 변화와는 별개로 봐야 한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AI 차르로 누가 임명될지, 어떤 권한을 갖게 될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 AI 포스가 어떤 조직·예산·기존 부처와의 관계로 구성될지에 대한 구체적 계획은 나오지 않았다.
  • 이 새 조직이 안전성 규제 기능을 일부라도 담당할지, 아니면 순전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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