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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사기

AI 해킹 시대, DB 자체 보안 강화해야

전자신문 IT·2026-10-26

요약

천정희 크립토랩 대표(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는 인터뷰에서 AI가 해킹을 자동화하면서 공격 탐지·차단만으로는 방어가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방어 AI가 공격 AI를 항상 이길 수는 없으므로, 공격자가 내부 시스템에 침입하더라도 개인정보 등 중요 정보를 빼내지 못하도록 데이터베이스 자체를 보호하는 보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큐레이터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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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지·차단 위주의 경계 보안에서, 데이터 자체를 보호해 침입 이후에도 정보 유출을 막는 방향으로 보안 전략을 바꿔야 한다는 제안이다.

깊이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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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2026년 9월 말부터 10월 초 현대캐피탈·산은캐피탈 유출 사고를 계기로 금융권 전반이 보안체계를 손질하고 있고, 위즈의 PHP 취약점 발견, 'blackoctober'로 불리는 보안 위기까지 겹치며 AI가 방어와 공격 양쪽에서 쓰이는 흐름이 10월 보도에 이어지고 있다. 이번 인터뷰는 그 연장선에서 경계 보안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전문가 진단을 제시한다.

짚어야 할 점

  • 침입 탐지·차단은 '공격 AI를 방어 AI가 항상 이긴다'는 전제에 의존하는데, 이 전제가 깨지면 전체 방어선이 무너지는 구조라는 점을 짚었다.
  • 현대캐피탈·산은캐피탈 사고처럼 침입 자체를 막지 못한 사례가 이미 나온 상황이라, '침입 이후 정보 유출 방지'라는 접근이 왜 나왔는지 맥락이 연결된다.
  • 여신업계 대응은 인력·인증 절차 정비 등 경계 보안 강화에 머물러 있어, 이번 제안이 가리키는 'DB 자체 보안'과는 결이 다른 대응이라는 점을 비교해 볼 만하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데이터베이스 자체 보안'이 구체적으로 어떤 기술(암호화, 동형암호 등)을 가리키는지 기사에 명시되지 않았다.
  • 이런 보안 방식이 실제 금융권이나 여신업계에 적용된 사례나 도입 계획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크립토랩이라는 회사의 이해관계(자사 기술·제품과의 연관성)가 이 제안에 얼마나 반영됐는지는 기사에서 다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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