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양왕, 초호화 전기 세단 11월 5일 두바이 공개설… 코치도어·전고체 배터리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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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BYD 최상위 브랜드 양왕이 5.5m급 초호화 전기 세단을 준비 중이며, 중국이 아닌 UAE에서 글로벌 공개를 한다는 점이 확인됐다. CarNewsChina는 프로젝트 관계자를 인용해 11월 5일경 두바이 공개를 겨냥하고 있다고 전했다. 뒷경첩 코치도어와 전고체 배터리 탑재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BYD가 확정한 사양은 아직 없다.
BYD가 브랜드 서열 최상위에 있는 양왕(Yangwang)으로 초호화 세단 시장에 들어간다. 양왕 총경리 후샤오칭은 지난달 위장막을 씌운 쇼퍼드리븐 세단의 테스트 이미지를 공개했고, 지난주에는 이 차의 글로벌 론칭 무대가 중국이 아닌 UAE라는 점을 처음 확인했다. 구체적 날짜는 아직 없지만 CarNewsChina는 "프로젝트 사정에 밝은 소식통"을 인용해 11월 5일경 두바이 공개를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현지 보도가 추정한 전장은 약 5,500mm로, 마이바흐 S클래스나 롤스로이스 팬텀과 비슷한 체급이다. 가격은 200만 위안대에서 시작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확인된 것과 추정이 섞여 있다. 뒷문이 뒤쪽에 경첩을 둔 코치도어라는 점은 공개된 이미지로 드러났고, 이는 BYD 최초다. 이 차가 BYD의 첫 전고체 배터리 탑재 모델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지만 회사가 확인하지는 않았다. BYD 수석부사장 스텔라 리는 지난달 Carwow.es 인터뷰에서 전고체 배터리를 쓰는 첫 차는 2027년에 나온다고 말했고, 회사가 이 기술과 상용화에서 "선도적 위치"에 있다고 주장했다. 배터리 자회사 핀드림스는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를 2027년 소량 생산으로 시작해 2020년대 말에 양산으로 넓힌다는 계획이다. 차량이 BYD의 플래시 충전 스테이션을 배경으로 등장한 점에서 메가와트급 충전 대응 가능성도 거론된다. 양왕 집행총경리 정위는 "전례 없는 파괴적 기술"을 예고했지만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양왕은 그동안 쿼드모터 e4 플랫폼과 차체가 '춤추는' 디서스-X 제어 기술로 기술 과시 역할을 맡아 왔다. 현재 라인업은 전기 세단 U7(65만 8천 위안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오프로더 U8·U8L, 전기 슈퍼쿠페 U9다. 최고가 양산차는 145만 위안부터인 U8L이다. 1만 달러 아래 시걸 같은 저가 전기차로 알려진 회사가 롤스로이스·벤틀리·마이바흐를 겨냥하는 가격대까지 올라오려는 셈이다. 첫 무대를 중동으로 잡은 선택은 이 차의 판매 대상이 어디인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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