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전기 픽업 「패덤」 시작가 2만8350달러 — 상위 트림도 4만 달러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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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중형 전기 픽업 패덤의 시작가를 2만8350달러로 제시했다. 상위 트림은 3만 달러 후반대까지 올라가며, 운송비 1595달러를 더해도 기본형은 3만 달러를 넘지 않는다. 사전예약은 2027년 초, 출시는 2027년 4분기로 예정돼 있다.
포드가 중형 전기 픽업 패덤(Fathom)의 가격대를 공개했다. 기본형인 스탠더드 레인지가 2만8350달러이고, 운송비 1595달러를 더해도 3만 달러 아래다. 포드 모델 e 부문 앤드루 프릭 사장은 "2만8350달러라는 시작가는 말 그대로 시작가"라며 트림 구성이 3만 달러 후반대까지 올라가고 그 사이에 몇 가지 선택지를 둘 것이라고 했다. 세부 구성은 출시 시점에 가까워져야 공개한다는 입장이다. 사전예약은 2027년 초, 출시는 2027년 4분기다.
패덤은 포드의 유니버설 전기차(UEV) 플랫폼에서 나오는 첫 모델이다. 짐 팔리 CEO는 지난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출시 일정이 계획대로 간다고 밝혔고, 그 전날에는 시제차를 몰아본 소감을 "완전히 압도됐다"고 표현했다. 제로백과 실내 공간, 핸즈프리 주행보조가 지금까지 경험한 것과 달랐다는 설명이다. 원가를 낳추기 위해 존(zonal) 전기 아키텍처와 48V 시스템을 쓰고, 양방향 충전을 지원해 정전 때나 전기요금 절감 목적으로 집에 전력을 보낼 수 있다.
전 트림이 핸즈프리 주행을 위한 블루크루즈를 지원하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기본이다. 애플 지도는 내비게이션에 직접 통합된다. 팔리 CEO는 이 조합을 "게임 체인저"로 부르며 구독과 디지털 경험이 장기 수익 기회라고 말했다. 포드는 실내 공간이 토요타 RAV4보다 넓다고 밝혔는데, 프렁크와 적재함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5년 보유 비용이 3년 된 중고 테슬라 모델 Y보다 낮다는 주장도 포드 측 설명이다. 충전구는 시제차가 테슬라 수퍼차저에서 포착되며 NACS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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