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인도 첫 전기차 이름 '알파'로 확정 — '0 시리즈' 작명은 사실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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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혼다가 인도 시장용 첫 전기차의 최종 이름을 '알파'로 정했다. 2025 재팬 모빌리티 쇼에 나온 양산 직전 프로토타입 '0 α'에서 발전한 모델로, 이름에서 '0'이 빠지면서 0 시리즈 작명은 사실상 끝났다. 세계 최초 공개는 12월 2일 인도에서 열린다.
혼다가 인도에서 내놓을 첫 전기차의 이름을 '알파'로 확정했다. 2025 재팬 모빌리티 쇼에서 양산 직전 단계로 공개한 '0 α'를 발전시킨 모델이며, 세계 최초 공개는 12월 2일 인도에서 예정돼 있다. 생산은 혼다가 현재 인도에서 유일하게 가동 중인 라자스탄주 타푸카라 공장에서 맡는다. 공개 도로 시험은 3월 인도에서 시작해 이후 일본까지 범위를 넓혔다.
0 α는 CES 2025에 나온 0 살룬·0 SUV에 이어 0 시리즈의 세 번째 양산 전제 모델이었다. 그러나 혼다는 3월 앞선 두 모델의 양산 버전을 취소했고, 남은 0 α는 밀고 나가되 이름에서 '0'을 떼기로 했다. 결과적으로 0 시리즈라는 작명 체계는 막을 내린 셈이다.
크기와 위치는 글로벌 HR-V에 견줄 만하다. 혼다 글로벌팀의 대형 프로젝트 리더이자 이 프로젝트 수석 엔지니어인 히로세 도시카즈는 알파의 휠베이스가 2,700~2,800mm 사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오토카 인디아가 전했다. 배터리는 LFP 팩 두 가지로 준비되며, 셀은 인도네시아 서자와주 카라왕에 들어선 CATL 신공장에서 조달한다고 콤파스닷컴이 보도했다. 외관은 0 α에 가깝게 유지되고, 시험 중 포착된 프로토타입을 보면 실내도 태블릿형 대형 터치스크린과 완전 디지털 계기판을 갖춰 인도에서 만드는 다른 혼다 모델들과는 꽤 다른 모습이다.
수출 계획도 함께 거론됐다. 지난해 0 α 공개 당시 혼다 관계자는 톱일렉트릭SUV닷컴에 최종 양산형을 인도에서 좌핸들·우핸들 두 방식으로 만들어 일본과 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 등 동남아 시장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같은 관계자는 북미·유럽·호주·뉴질랜드에는 이 모델을 투입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인도에서 알파가 맞붙을 상대는 현대 크레타 일렉트릭, 마힌드라 BE 6, 타타 시에라.ev, 마루티 스즈키 e 비타라, 토요타 어반 크루저 e벨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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