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버린AI 확산 속, 한국어 모델의 문화 이해력 과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월 22일 유엔총회에서 '인공지능' 대신 '슈퍼 인텔리전스' 용어 사용을 공식화하고, 중국이 10월 16일 AI 모델 가중치·소스코드를 포함한 40개 기술에 수출통제를 적용하면서 AI가 권력과 주권의 문제로 다뤄지고 있다. 이 흐름 속에 영국, 칠레, 대만, 독일 알레프 알파 등이 자국 인프라와 데이터로 AI를 개발하는 '소버린 AI'를 추진하며, 한국도 SK텔레콤 컨소시엄이 참여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반크 보고서와 KULTURE Bench, 눈치 벤치, Camellia 등 연구에 따르면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AI도 경복궁을 중국식 궁궐로 그리거나 시·관용구 문제에서 낮은 정답률을 보이는 등 한국 문화 이해도는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자는 소버린 AI 평가에 '문화 이해 지표'를 포함하고 문화 현장 전문가가 AI 설계 과정에 참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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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원문을 요약한 큐레이션입니다. 제목은 요약에 맞춰 새로 붙였습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표기를 유지했습니다. 전체 내용은 원 매체에서 읽어 주세요.원문: ZDNet Korea 「소버린 AI의 빈칸,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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