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반도체 계약학과 선택의 잣대’ 설계대전 최근5년 수상실적.. 고대 14팀 ‘최다’ KAIST 서울대/서울과기대 순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의 최근 5년(2022년 제23회~올해 제27회) 수상 실적을 집계한 결과 27개교 102팀 가운데 고려대가 14팀으로 가장 많은 수상팀을 배출했다. 고려대는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3회, 정부포상을 8건 받아 두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KAIST는 11팀으로 2위, 서울대와 서울과기대는 각 8팀으로 공동 3위, 서강대는 7팀, 연세대는 6팀으로 뒤를 이었다. 5년 연속 수상팀을 낸 대학은 고려대와 서강대 2개교뿐이다. 서울대는 최근 2년간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기술에 수상이 집중됐고, 서울과기대는 AI 가속기 등 연산 가속 분야에서 실적을 쌓았다. KAIST·포스텍·UNIST·DGIST·GIST 등 이공계특성화대 5개교의 수상팀은 23팀으로 전체의 22.5%를 차지했다. 학부생 실적에서는 서울과기대와 이화여대가 각 4팀으로 가장 많았다.
확인할 것
고려대가 21학년 반도체 계약학과를 신설한 뒤 5년 연속 수상팀을 낸 것은 계약학과 도입 시점과 설계 실적 축적이 맞물려 있다는 근거다. 2023학년 삼성전자 계약학과를 연 KAIST, 2024학년 SK하이닉스 계약학과를 연 서강대도 신설 이후 순위권에 들었다는 점에서 같은 흐름이 확인된다. 수험생은 학과 이름보다 최근 수상작이 어떤 설계 분야(인터페이스, HBM, AI 가속기 등)에 몰려 있는지를 확인하면 대학별 강점을 가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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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수상팀(27개교) | 102팀 | 2022년 제23회~올해 제27회 |
|---|---|---|
| 고려대 수상팀 | 14팀 | 최근5년 1위 |
| 고려대 대통령상 | 3회 | 2022~2024년 3년 연속 |
| 고려대 정부포상 | 8건 | 최다 |
| KAIST 수상팀 | 11팀 | 2위 |
| 서울대 수상팀 | 8팀 | 서울과기대와 공동 3위 |
| 서울과기대 수상팀 | 8팀 | 서울대와 공동 3위 |
| 이공계특성화대 5개교 수상팀 | 23팀 | 전체의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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