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학교 관리자 3명 중 1명, 행정업무에 AI 활용 안 한다
미국 교육전문매체 에듀케이션위크가 30일(현지시간) 자체 연구기관의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미국 전역의 교육자 852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조사가 진행됐고, 이 중 학교장과 교육구 관리자 262명에게 AI의 행정업무 활용 실태를 물었다. 그 결과 학교장과 교육구 관리자 약 3분의 1이 학교 운영·행정업무에 생성형 AI를 쓰지 않는다고 답했다. 조사에서 다룬 행정업무는 학교 공지·학부모 안내문 작성, 외국어 번역, 중장기 운영계획 수립, 교직원 평가, 수업 시간표 편성 등이며, AI를 쓰는 관리자들도 같은 영역에서 주로 활용했다. 워싱턴주 페닌슐라 교육구는 통학버스 노선 효율화와 학생 등록·대체교사 수급 분석에 AI를 쓰고 관련 연수도 제공하는 등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미국 전국교장협회장 론 노조에는 학생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과 전국 공통 지침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다만 이번 조사의 AI 미사용 응답은 학교 운영·행정업무에 한정된 것으로, 수업이나 학생 학습 지원에서의 AI 사용 여부와는 별개다.
확인할 것
미국 전국교장협회장이 전국 공통 지침의 필요성을 제기한 것은, 교육구별 운영 권한이 커 AI 활용 기준이 지역마다 다르게 형성되고 있다는 사실의 근거다. 같은 기사는 한국도 교육청과 학교의 AI 행정지원 확대를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는데, 이는 개인정보 보호 기준과 실제 업무 경감 효과를 함께 검증해야 한다는 지점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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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미활용 응답 비율 | 약 3분의 1 | 학교장·교육구 관리자 대상 |
|---|---|---|
| 전체 조사 대상 교육자 | 852명 | |
| 행정업무 AI 활용 실태 질문 대상 | 262명 | 학교장·교육구 관리자 |
| 조사 기간 | 8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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