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지원 65% “유료 입시 상담 받았어요”… 상위권 학생 비율 커
진학사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자 3706명을 조사한 결과 65.3%가 대학·학과·전형 선택을 위해 유료 입시정보·상담 서비스를 이용했다. 지출 금액별로는 10만 원 미만이 24.9%로 가장 많았고, 100만 원 이상 지출한 비율은 4.2%였다. 내신 등급이 높을수록 지출 규모도 커져 30만 원 이상 지출 비율은 1등급대 41.0%, 5등급대 13.6%였다. 50만 원 이상 지출한 비율도 1등급대 27.7%, 5등급대 3.5%로 차이가 났다. 반면 유료 서비스에 비용을 쓰지 않은 비율은 5등급대 43.8%, 1등급대 26.8%였다. 수시 정보 획득 경로는 재학생의 경우 고교 선생님이 81.0%로 가장 많았고, 졸업생은 온라인 입시정보·합격예측 서비스가 57.1%로 가장 많았다. 대학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요소는 학과·전공 적합성(41.2%), 대학 인지도·평판(34.5%), 취업·진로전망(19.4%) 순이었다.
확인할 것
내신 1등급대의 30만 원 이상 지출 비율(41.0%)이 5등급대(13.6%)의 3배에 달하는 것은, 상위권 학생일수록 입시 정보에 더 많은 비용을 들인다는 근거로 볼 수 있다. 같은 조사에서 재학생은 고교 선생님 의존도가 81.0%로 높았던 반면 졸업생은 온라인 서비스 의존도가 57.1%로 가장 높게 나타나, 졸업 후 학교 상담 기회가 줄어든 자리를 유료·온라인 서비스가 채우는 구조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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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료 입시서비스 이용률 | 65.3% | |
|---|---|---|
| 설문 응답 수시 지원자 수 | 3706명 | |
| 지출 100만 원 이상 비율 | 4.2% | |
| 내신 1등급대 30만 원 이상 지출 비율 | 41.0% | 5등급대는 13.6% |
| 내신 1등급대 50만 원 이상 지출 비율 | 27.7% | 5등급대는 3.5% |
| 재학생 정보 획득 경로(고교 선생님) | 81.0% | |
| 졸업생 정보 획득 경로(온라인 입시정보·합격예측 서비스) | 57.1% | |
| 대학 선택 시 고려 요소(학과·전공 적합성) | 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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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에 나온 말
- 내신(교과 성적) →
- 고교 학업성적. 과목별 원점수·과목평균·표준편차·석차등급이 기록되며, 대학은 자체 환산식으로 다시 점수화합니다.
- 수시모집 →
- 수능 이전에 원서를 접수해 학생부·논술·실기 등으로 선발하는 모집 시기. 최대 6회까지 지원할 수 있고,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 지원이 제한됩니다.
- 등급 →
- 수능·내신에서 상대적 위치를 9단계로 나눈 지표. 수능 1등급은 상위 4%, 2등급은 누적 11%가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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