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중국 턱밑 추격한 ’베트남‘…강원권 전문대는 5명 중 1명 학교 떠나
한국교육개발원이 1일 발표한 '데이터로 읽는 우리 교육' 2026년 제17호에서 손윤희 연구위원이 교육통계서비스와 대학알리미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외국인 유학생 증가를 이끈 것은 베트남 등 아시아계 학생으로 나타났다. 일반·산업대학 재학 유학생은 2017년 9만 95명에서 2025년 15만 3,477명으로, 전문대학은 6,163명에서 3만 7,260명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일반·산업대학의 베트남 출신 비중은 10.9%에서 28.7%로 올랐고 중국 출신 비중은 59.9%에서 29.2%로 낮아져 두 나라 학생 수가 비슷해졌다. 전문대학에서는 베트남 비중이 44.9%에서 60.0%로 뛴 반면 중국은 34.4%에서 2.6%로 줄었고, 2025년 전문대 유학생 중 베트남 비중은 강원권 87.3%, 부울경남권 76.2%, 호남제주권 69.7%, 수도권 51.6% 순으로 비수도권에서 더 높았다. 중도탈락률은 일반·산업대학이 2023년 6.85%에서 2025년 5.60%로, 전문대학이 10.02%에서 7.23%로 낮아졌지만, 강원권 전문대학은 2023년 25.2%에서 2025년 19.5%로 내려도 전체 학생 중도탈락률(12.7%)의 1.5배를 넘는 수준을 유지했다. 수도권 일반·산업대학 유학생 중도탈락률도 2023년 5.9%, 2024년 5.7%, 2025년 6.2%로 줄지 않아 전체 유학생의 55% 안팎인 8만 4,229명이 몰린 지역의 과제로 남았다.
확인할 것
강원권 전문대학은 베트남 출신 비중이 87.3%로 가장 높으면서 중도탈락률도 19.5%로 가장 높게 나타나, 특정 국가 의존도가 높은 지역일수록 학업 중단 위험이 큰 근거로 읽힌다. 같은 자료에서 부울경남권과 호남제주권은 중도탈락률이 전체 학생 평균(12.7%) 아래로 내려온 반면 강원권만 평균을 웃돌아 지역별 편차가 대조적이다. 수도권 일반·산업대학의 유학생 중도탈락률이 2023~2025년 내내 전체 학생 기준보다 높게 유지된 점도 같은 흐름과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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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외국인 유학생 수 | 약 30만 7천 명 | 2027년 목표 30만 명 조기 달성 |
|---|---|---|
| 일반·산업대학 유학생 2025년 | 15만 3,477명 | 2017년 9만 95명, 70.4% 증가 |
| 전문대학 유학생 2025년 | 3만 7,260명 | 2017년 6,163명, 504.6% 증가 |
| 일반·산업대학 베트남 출신 비중 2025년 | 28.7% | 2017년 10.9% |
| 일반·산업대학 중국 출신 비중 2025년 | 29.2% | 2017년 59.9% |
| 강원권 전문대 유학생 중 베트남 비중 2025년 | 87.3% | 1,946명 |
| 강원권 전문대 유학생 중도탈락률 2025년 | 19.5% | 2023년 25.2% |
| 전체 학생 중도탈락률 | 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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