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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교육 데이터뉴시스2026년 10월 25일

'중복합격'에 작년 의대 수시 1728명 등록포기…50명 정시 이월

종로학원이 대입정보포털 대학어디가 자료를 토대로 전국 39개 의대의 지난해 수시모집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일반전형 기준 모집인원 1812명 가운데 1728명이 다른 대학에 중복합격해 등록을 포기했고 충원율은 95.4%로 나타났다. 중복합격에 따른 이탈로 수시에서 끝내 선발하지 못한 50명은 정시모집으로 이월됐다. 전형별로는 교과전형이 920명 모집에 1039명이 등록을 포기해 충원율 112.9%를 기록했고 합격자는 평균 2.1개 대학에 중복합격했다. 종합전형은 892명 모집에 689명(77.2%)이 등록을 포기했으며 합격자는 평균 1.8개 대학에 중복합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권역별로는 경인권 교과전형의 충원율이 300.0%(16명 모집·48명 포기)로 가장 높았고 합격자들은 평균 4.0개 대학에 중복합격했다. 정시로 이월된 50명은 11개 대학에 걸쳐 있었으며 인제대가 14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대 11명, 한림대·원광대 각 5명 순이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7학년도 입시에서는 지역의사제 도입으로 의대 간 중복합격과 정시 이월 인원이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확인할 것

교과전형 충원율 112.9%는 모집인원보다 더 많은 합격자가 빠져나갔다는 뜻으로, 종합전형(77.2%)보다 이탈 폭이 크다는 근거다. 같은 기사에서 경인권 교과전형 충원율 300.0%는 서울권 101.7%, 지방권 전국선발 146.4%보다 두 배 이상 높아 권역별 격차가 뚜렷하다.

숫자로 보기

전체 수시 충원율95.4%모집인원 1812명 중 1728명 등록포기
정시 이월 인원50명11개 대학
교과전형 충원율112.9%920명 모집, 1039명 등록포기, 평균 2.1개 대학 중복합격
종합전형 등록포기율77.2%892명 모집, 689명 등록포기, 평균 1.8개 대학 중복합격
경인권 교과전형 충원율300.0%16명 모집, 48명 포기, 평균 4.0개 대학 중복합격
충원율 최고 대학 교과전형355.6%평균 4.6개 대학 중복합격
한 대학 종합전형 충원율243.8%평균 3.4개 대학 중복합격
정시이월 최다 대학인제대 14명충남대 11명, 한림대·원광대 각 5명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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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에 나온 말

수능위주(정시) →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으로 선발하는 전형. 가·나·다군에서 각 1회, 총 3회 지원할 수 있습니다.
수시모집 →
수능 이전에 원서를 접수해 학생부·논술·실기 등으로 선발하는 모집 시기. 최대 6회까지 지원할 수 있고,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 지원이 제한됩니다.
정시모집 →
수능 성적 발표 후 진행되는 모집 시기. 가·나·다군에서 각 1회씩 최대 3회 지원할 수 있습니다.
모집인원 →
해당 전형·모집단위에서 뽑는 인원. 인원이 적은 전형은 해마다 경쟁률 변동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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